생명의 삶 QT

CGNTV QT (생명의 삶)/ 하나님이 알아주시는 복된 백성의 삶(시편144:1-15)...여성민목사

유보배 2013. 5. 24. 06:07

 

샬롬~오늘도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하는 새벽입니다

오늘 시편 144편은 다윗이 전쟁을 하기 전 하나님께 드렸던 찬양의 시인데요.

지금 전쟁과도 같이 힘들고 어려움속에 있는 분이 계시다면 나를 도우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이 어떤 고난과 상황에 처할지라도 우리를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만을 찬양합니다

 

전쟁을 치루기 전에 우리가 드려야 할 찬양이 있습니다

과거에 역사하셨던 하나님, 현재도 역사하시는 하나님, 미래에도 역사하실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1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다윗은 전쟁을 치르기 전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과의 싸움을 상상했을지도 모릅니다

자기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대로 했을 때 소년 다윗은 물맷돌 5개로 거인 골리앗을 물리칠 수가 있었던 것이지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삶속에서 너무 힘들고 지쳐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방법대로 나갈 때 승리할 줄 믿습니다


2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마음이 갈등과 긴장 상태에 있을 때, 무엇을 바라보기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지쳐있을 때

나의 사랑이시고 요새시며 산성이 되시고 나를 건지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나가기를 원합니다.

나의 방패시며 나의 피난처이신 이 시편의 말씀을 꼭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3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인가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이는 다윗의 초라한 상태를 고백하는 것으로 우리들도 기도할 때 주님 앞에서 솔직한 고백을 해야 하는데요.

우리가 전쟁을 치르기 전에 상대방과 비교해보면 초라한 것 같고 이길 수도 없을 것 같아도 우리의 처한 실상을

솔직하게 하나님께 고백해야 하지요.

 

하나님~~나는 아무것도 가진 없이 없어요, 나는 부족해요, 나는 실수가 많고 준비된 것이 없어요.

그러나 위대하시고 전능하시고 나를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나를 도와주소서~~

 

이렇게 고백할 때 비로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전쟁은 미약한 나와 완벽하신 하나님과의 동역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요, 건지시는 자요, 피난처요, 반석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고백할 때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가 연약하고 초라한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5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를 내게 하소서
6 번개를 번쩍이사 원수들을 흩으시며 주의 화살을 쏘아 그들을 무찌르소서

이미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던 역사의 하나님께서 전쟁을 치루기 전에 기적적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도와주신다는 것을 믿고 선포를 하고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우리가 믿음의 승리를 할 줄 믿습니다


7 위에서 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8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이것은 공간적인 개념이 아닌 하나님의 초월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고백을 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셔서 우리의 전쟁이 날마다 삶 속에서 승리하는 전쟁되기를 축복합니다

 

9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10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그의 종 다윗을 그 해하려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이시니이다

자기를 해하려는 자에게서 구해주신다니 얼마나 귀한 찬양인가요?

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려워 상대가 될 수 없는 연약함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 찬양은 하나님이 들으시는 찬양입니다


11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정의로우신 분입니다.

우리를 심판하실 때 한치의 실수도 없이 옳고 그름을 분간하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억울하게 당할 때나  의를 행할 때 너무 염려하거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정의로우시기 때문에 그들의 잘못된 궤휼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승리케 해주실 것입니다

 

12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정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
우리의 자녀들이 점점 더 잘된다는 가문의 축복을 이야기합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어도 내 기도의 모든 분량이 쌓아지고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면 우리 때도 축복을 주시고

우리 자손 대대로 축복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메세지입니다 

우리들의 가문이 하나님때문에 축복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3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14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부르짖음이 없을진대

15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있도다
자녀들의 축복뿐만이 아니고 앞으로 모든 재산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기를 원한다고 미리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해 주실 것을 믿고 미리 선포하고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미래에 대한 찬양을 미리 하시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 거룩함으로 인도하셔서 믿음으로 승리할 것입니다

믿음은 무엇일까요? 믿음은 내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오늘도 어려움과 힘든 모든 상황속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지키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믿음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바라보면서 복된 하나님 백성으로 승리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