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 (생명의 삶)/말씀을 아는 사람의 마땅한 일, 찬양(시편 147;1-20)

유보배 2013. 5. 28. 06:36

 

할렐루야~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는 것이 감사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CGNTV큐티와 박종길목사님의 새벽기도 말씀을 듣고 양쪽의 내용을 종합해서 올립니다..ㅎㅎ

시편 147편의 말씀은 그냥 풍요롭고 평탄할 때가 아닌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간 상태에서

무너진 성읍가운데 회복시켜주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을 한 시입니다

 

1.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분명하고도 아름다운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높이시는 분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좋고 기쁜일인지요?

우리의 삶이 그냥 평탄할 때가 아니고 힘들고 어려울 때라도 그 마음을 알아주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잘 이루어질 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누구나 잘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스라엘백성의 현실처럼 우리의 삶이 녹녹치 못하고 형통하지 못할 때,

인생의 생각지 못한 암초로 풍랑을 만나 힘이 들 때, 기쁘고 행복하기보다는 불안과 염려가운데 있을 때라도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하며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것입니다.

 

2.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3.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주께서는 예루살렘을 지으시고 이스라엘에서 쫒겨난 사람들을 모으십니다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구원하셨다면 우리도 구원해 주시겠지요?

우리의 삶 속에서 이해 할 수 없는 일이 있을지라도 내 힘으로 감당하지 못한 일이 생길지라도

이스라엘의 상처를 싸매시고 회복하셨다면 반드시 우리의 상심한 마음도 고쳐주시며 회복해 주십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나가기를 바랍니다

 

4.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5.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그렇게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모든 사정을 다 아십니다

우리의 상한 마음을 싸매주시고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고 능력과 통찰력으로 우리를 보호하여 주십니다

주무시지도 않고 졸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이름을 붙여주시는 위대하시고 능력이 많으십니다

나의 이름을 아시고 내 상한 마음과 아픔을 아시는 하나님께 의지하면 나를 도와주시고 인도해주십니다.

 

6.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높여주시지만 죄인은 심판하여주십니다 

우리 삶의 환경이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나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이런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셨으니 감사함으로 노래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7.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8.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9.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학교에서는 진화론을 가르치지만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며 공중에 새를 먹이시고 들의 풀도 자라게 하시는 세밀한 하나님이시지요.

우리들은 모든 것이 창조주 하나님께로 왔음을 고백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10.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11.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2.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13.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안전과 복은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습니다

 

14.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15.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16.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17.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18.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스런 시간들, 추위처럼 얼음처럼 꽁꽁 얼어붙은 우리 마음을 말씀으로 녹여 주십니다

어느 민족에게도 하신 일이 없는 하나님 말씀을 이스라엘에게 주셔서 황폐한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인생의 겨울 가운데 녹여주시는 하나님 뜻과 게획이 있음을 깨닫고 눈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9.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규례와 명령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다(요한복음1:1) 말씀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지만 사람들은 연약한 존재여서 그 누구도 율법의 말씀을  

다 지킬 수가 없기에 예수님을 통해서 그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그 사랑을 완성해 주셨지요.

 

우리들은 성경의 말씀을 통해 에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통받는 우리의 사정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빛 되신 예수님을 통해 보게 하시고 성령의 바람을 통해 깨닫게 하시지요.

성령님은 얼어붙은 우리 영혼이 낙심가운데 있을지라도 새 힘과 능력으로 우리가 강건해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십니다

나를 아시는 하나님 앞에 말씀으로 성령의 바람으로 다가오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며 나아가면

알지 못하는 나의 아픔과 상처까지도 다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분은 목적과 계획이 있으셔서 그 분의 뜻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쳐주시며 싸매주십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말씀을 주신 능력과 통찰력이 한이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삶의 현실이 녹녹치 못할 지라도 내 상처를 보듬어 주시며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우리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있음을 알기 원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주신 하나님, 구원을 베풀어주신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마음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우리의 가정과 일터에서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