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 QT (생명의 삶)/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는 여호와(시편146:1-10)...이재환선교사

유보배 2013. 5. 27. 06:00

 

할렐루야 ~주말을 하나님 은혜 안에서 잘 지내고 새롭게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주 CGNTV 큐티 생명의 삶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은 이재환선교사님이신데요.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선교 활동을 하셨던 선교사님은 전에 오천교회에도 한번 오신 적이 있지요.

시인들이 쓰는 세상의 시는 과장될 수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을 좋은 말로 표현해서 나타낼 수도 있지만

여호와를 찬양하고 그 분을 경배하며 그 분을 노래하는 것은 그러한 세상의 시가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것은 우리의 깊은 영혼과 중심에서 흘러 나오는 분명한 하나님과의 만남과 교제에서 나오는 진정한 시이며

이런 시편은 우리 영혼을 꿰뚫어보는 영혼의 양식이 된다고 합니다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을 맺는 시편 146편인데요.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험한 유대인들은 할렐루야~가 진정으로 중요한 언어인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를 진정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깊고도 놀라운 경험이지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거짓으로는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을 진심으로 깨닫고 경험한 사람들에게만 할 수 있는 일인데요

벌레만도 못한 우리들, 마른 막대기만도 못한 우리들을 구원해 주셨다고 표현한 것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을 만난 성도들은 모두 높고 넓고 깊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인이 되어야 합니다.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입술이 아닌 내 속의 깊은 영혼에서 나오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할렐루야입니다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다윗은 365일 24시간 매초마다 사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의 명예를 자랑하지만 다윗은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시를 짓고 악기를 만들어서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돌리는 것이지요.

 

우리들도 날마다 능력과 부와 지혜와 존귀가 하나님께만 있는 것이라고 구원의 감격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내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시기에 우리에게 좌절이나 실패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높임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여호와 하나님을 빼놓고 그 누구도 찬양의 대상은 아닙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만을 찬양해야 합니다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잠시입니다. 대통령의 파워도 부자의 권세도 어떤 권력도 잠시일 뿐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영원히 신실하시고 변화가 없으시고 망가지거나 사라지지 않는 하나님만을 찬양해야 합니다

세상을 만드신 그 분은 가장 귀하고 높으시고 위대하시기 때문입니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왜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했을까요? 야곱은 그럴 조건이 아니였음에도 하나님이 그에게 언약을 하셨기에 그와 함께 하셔서

야곱을 통해 이스라엘을 세우셨고 또 열두지파를 통해 약속한 것을 보이시므로 여호와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이에요

사람은 변하고 세상도 변하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진실합니다

 

하나님은 이땅에 사는 동안에 우리가 어디에 있을 지라도 자유를 주십니다

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8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때로 악인이 더 잘 되는 것 같고 승리하는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악인은 반드시 멸망합니다.

 

10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우리의 삶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마칩니다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세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까이 계시고 항상 우리와 동행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우리의 예배와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심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세상의 권력자나 통치자가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과의 더 깊은 사귐과 친밀함이 있도록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은혜로운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