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주님의 빛 앞에 드러나는 어둠(사도행전9:1-9)...이기원목사

유보배 2013. 6. 27. 06:10

샬롬~~여러분들은 어떻게 예수님을 영접하셨나요?

모든 사람은 구원을 받은 이후에 자기만의 간증과 고백이 있지요.

어떤 사람은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날 수도 있고 또 태어날 때부터의 모태신앙도 있어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사도행전에 나오는 바울의 회심사건도 극적인 사건중 하나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인생에 개입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지 살펴봅니다

 

사도행전에는 두 명의 회심사건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사울과 고넬료의 회심사건입니다

오늘 사울이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한 사람이였어요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핍박을 받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흩어지자 땅 끝까지라도 쫒아가려고 잡으려는 사람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핍박 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고 스데반의 순교도 당연히 여겼습니다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그랬던 그가 변해서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무엇이 살기가 등등한 그를 변하게 했을까요? 그것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건을 통해서 사울의 인생이 바울로

예수님을 핍박하던 인생이 예수님을 찬양하고 증거하는 인생으로 변했지요.

 

사울의 사건을 보며 이 세상에 어떤 사람도 구원받지 못할 사람을 없음을 깨닫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을 거부하고 교회를 핍박하고 믿는 사람들을 방해하고 또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그의 인생은 변화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이 빛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입니다

요한복음 9장 5절에서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예수님은 자신을 빛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사울이 너무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오해하면서 예수믿는 사람들을 핍박하자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역사를 하신 것입니다

 

빛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빛은 부패된 것을 소독하고 살균하며 어두움을 밝히고 길을 인도합니다

예수님은 죄악으로 가득한 사울의 마음을 열어서 순종하는 하나님의 종으로 삼기 원하셨어요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예수님은 빛이 되어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죄악으로 부패된 마음을 깨끗하게 고치시지요.

우리의 어두운 삶을 회복시켜주셔서 환한 인생으로 변화시켜주십니다.

사울과 같이 예수님을 부정하는 강팍함이 있다면 오늘 예수님의 빛에 드러나기를 기도하십시오

어두움과 절망,고독 가운데 있을지라도 빛 되신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들의 인생은 새롭게 변화됩니다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사울이 예수님의 강한 빛에 압도되어 쓰러지고 주변의 사람들은 듣지 못하는 강한 한 소리를 듣습니다

주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어떤 분이십니까 ? 주여 당신은 무엇을 하시는 분입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거나 예수님을 오해하고 정확히 알지 못할 때는 사울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다른 질문으로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어찌하여 아직도 나를 모르느냐? 아직도 나를 원망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아직도 나에 대해 관심이 없느냐?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닫도록 나타나셔서 말씀으로 가르쳐주시며 삶의 여정에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이 직접 말해주시면 좋을텐데 시내에 있는 아나니야라는 사람이 알려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방법입니다. 우리는 혼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사울을 만나 변화시켰듯이 우리들에게도 사명을 주셨어요.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옆에 있는 사람을 통해서나 중보기도를 통해 주일 설교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이 음성은 각자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들려주시는 음성입니다

이상한 사람들에게 예언을 받거나 안수기도를 받아야 들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음성과 인도하심은 우리들에게도 각자 들린다는 것입니다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보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니 그냥 예루살렘으로 복귀했을 텐데 그는 부축을 받아서라도 다메섹으로 갔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을 옳다고 여길 때 전력을 다합니다. 사울은 무지한 열정으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데 최선을 다했지요.

하지만 빛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사울에게는 놀라운 반전의 역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사울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은 이제 우리들에게도 세밀하지만 확실한 음성으로 우리 삶을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큐티를 통해 들려주시는 주님의 분명한 음성을 듣고 우리 삶도 빛 되신 예수님을 따라가며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확실한 변화와 새로움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