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하나님의 손에 잡힌 그릇(사도행전9:10-22)

유보배 2013. 6. 28. 05:58

 

할렐루야~~좋은 아침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것을 소명 또는 부르심이라고 하는데요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으로 부르시고 또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에게는 사명을 주십니다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요? 구원을 받은 모든 사람은 분명한 하나님의 사명이 있습니다

오늘 사울을 부르신 예수님이 사울에게 분명한 사명을 주는 장면을 말씀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는 극적인 회심사건이 있는 그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는 성령충만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울은 예수님을 만날 때 주여 누구십니까~라고 물었지만 아나니아는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영적으로 충만하고 부르심의 확실한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주여~~내가 여기 있습니다. 우리들은 사명은 무엇이고 그것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예수님은 아나니아에게 가서 눈이 다시 보게 안수하라 하지만 그는 성도에게 해를 끼친 나쁜 사람이라고 강하게 거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을 받을 때에 내 선입견과 내 생각을과 판단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가 이해되지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주님이 주신 것이면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는 나의 일꾼이니 사도를 핍박하는 인생이 변화되어서 주님을 증거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예수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 수많은 핍박과 비난과 어려움을 당한 믿음의 선진들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아아니아가 받는 사명을 통해 다시 한번 나의 사명과 부르심에 대한 순종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사명을 받은 사람은 말씀이 가는 곳까지 가고 말씀이 멈추는 곳에 멈추는 사람입니다

아나니아는 사울에게 가서 기도하고 싶지 않았지만 눈이 멀어서 고통을 당한 사울에게 가서 안수합니다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아나니아는 사울에게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다고 말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들이 말씀으로 붙잡혀 성령충만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새로워지고 부족한 것이 채워지고 아픈 것이 고쳐질 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이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감당할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아나니아가 기도하자 사울의 눈에서 비닐같은 것이 떨어지고 비로서 보게 됩니다

이것은 상징적 의미로 과거의 모든 나쁜 것들이 벗겨지고 영안이 열려서 빛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정확히 깨닫고

땅 끝까지 주님을 증거하는 빛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놀라운 작업(안수기도)입니다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예수님을 핍박하던 사울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자 많은 사람들이 놀랬고 유대인들을 당혹케합니다

그것은 당연한 반응으로 우리가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예수님을 믿음으로 내가 하던 행동들이 예수님 때문에 달라져서 내 삶의 변화가 일어난다면 사람들은 놀랄 것입니다

 

사울과 아나니아의 사명이 다르듯이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들의 사명은 다 다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을 온전히 수행할 때 변화된 내 행동으로 주변의 사람들이 놀라고 당혹스러워하는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사명에 감사하면서 아나니아처럼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