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7월의 첫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어제는 제가 섬기는 오천교회에서 선교회별 중창찬양대회가 열렸는데요.
이종목담임목사님은 무엇보다 한 해의 반을 찬송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너무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곡조 붙은 기도로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하며 높이시는 말을 하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역사가 117년된 자랑스러운 오천교회가 찬양으로 하나되는 정말 아름다운 날이였습니다
이번주 CGNTV 큐티 생명의 삶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은 공진수목사님입니다.
하나님은 새 일을 이루시고 새 힘을 주시고 새 길을 여시며 신비한 하나님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오늘부터 복음이 이스라엘을 넘어서 유대를 넘어서 이방인에게 흘러나가는 놀라운 고넬료의 사건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새 일을 이루시고 어떻게 만민에게 복음이 전파되는지 말씀을 통해 함께 묵상하겠습니다
오늘 큐티의 본문 제목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기도시간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세우십니다. 고넬료도 베드로도 그랬습니다
준비된 사람, 기도의 사람, 하나님 앞에 깨어있는 영적인 사람들을 쓰십니다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고넬료는 매우 경건하고 하나님과 친밀하고 은밀하게 기도하는 사람이지만 이탈리아 군대장관으로 이방인입니다
율법으로부터 제외된 이방인이지만 믿음을 실천하고 행동하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여는 사람으로 고넬료를 선택하신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말씀을 준행했고 기도했고 말씀을 실천했던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들을 쓰시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세우십니다
오늘 우리들의 기도가 더 깊어져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거룩하고 경건한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하루는 제 구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고넬료는 신비한 환상체험을 하게 되었듯이 우리들에게도 이런 응답이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들의 깊은 기도와 착한 행실이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사용하셔서 축복하시는 놀라운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하나님은 가르침은 매우 구체적입니다 . 하나님은 지명,이름,상황 등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십니다
하나님과 친밀하고 가까와지면 하나님의 구체적이고 세밀한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고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고넬료는 말씀을 들으면 즉시 행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지체없이 즉각 순종한 사람입니다.
우리들도 고넬료와 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믿음의 선을 이루는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일을 반드시 하십니다
그 일을 우리가 잘하는 일일수도 있지만 전혀 해 보지도 않은 새로운 일일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개념과 상식을 초월해서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나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기도의 사람 고넬료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이 베드로에게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살펴봅니다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 육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베드로는 늘 기도시간을 엄수했습니다. 정기적인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우리가 정기적으로 기도하는 그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계획을 말씀을 하시고 그 일을 진행해 가실 것입니다.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그럴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베드로에게 놀라운 환상이 보여지는데요.자신이 꾸는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환상입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먹어서는 안될 구약에서 먹지말라는 음식이므로 거부했는데 하나님은 먹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들도 꿈을 꾸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셨습니다. 모든 주권과 모든 결정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길이요 진리와 생명이므로 우리들은 그 길을 선택하고 생명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허락하셨는데 우리들이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성벽을 쌓고 우리 가운데 제한점을 두고 스스로를 폐쇠하며 좁은 시각, 좁은 사고 안에 갇혀 있습니다
세 번이나 반복된 것은 중요한 일이며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새로운 일입니다
베드로가 거부하지만 하나님은 끝내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십니다
내가 낯설고 두려울지라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일을 행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낯선 경험 새로운 일을 믿음으로 순종하여 아름다운 열매맺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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