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새벽기도를 마친 이른 시간~
한나 여선교회 임순선회장님이 전화를 했네요?
새벽기도 마치시고 나오는 담임목사님에게도 말씀을 드려서
오시기로 하셨다며 너무 기쁜 목소리의 임권사님~~
저녁에 약속된 선교회원들과의 모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지요
교회를 위해 늘 애쓰고 수고하시는 목사님들과
아름다운 찬양제를 잘 마친 한나 선교회를 생각하는
그 순수한 마음과 정성이 전화기를 타고 생생하게 전해지니
덩달아 내 마음까지도 기쁩니다
식사 기도를 해 주시는 이종목목사님~~
한나 선교회 오시려고 선약도 취소하고 오셨다고 해요
역시 우리 목사님은 성도를 먼저 생각하시는 멋쟁이~~
귀여운 은총이 ~~ㅎㅎ
유황 오리백숙과 오리 도리탕을 주문하고~~
밑반찬은 이렇게 나오고요
도토리 묵과 야채 죽이 나옵니다
최승원목사님네 착한 은총이와 귀여운 강건이~~~
어느새 커서 누나와 잘 노는데요
절대 밀리지 않네요?...ㅎㅎ
아이들과 놀다보니 음식사진은 못 찍었어요
하지만 모두들 잘 먹었습니다
오늘 한 턱을 내신 임순선회장님은 교회 차를 타고
목사님들과 먼저 떠났는데요?
모처럼 자유시간을 가진 한나회원들~~~
모두들 그냥 헤어지기가 섭섭했나 봅니당...ㅎㅎ
여기는 우리 동네 우리소 카페~~
양지면에 사는 오흥숙집사님~~
자기네 동네라고 큼직한 팥빙수와 커피를 사 주네요?
역시 우리 한나 회원들은 알아서 척척!!
행동이 빠릅니당~~~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며 여자들의 수다(?)가 시작 됩니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라는 말이 있지요?
3명보다도 더 많은 8명이 모였으니..ㅎㅎ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연신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드네요?
이렇게 모인 것도 기념이니 사진 한장 찰칵~~
그런데 자동 카메라의 단점은 가까운 사람 얼굴은 크게 나옵니당~~
당장 몸을 뒤로 하는 이권사님의 모습이 사랑스러워용~~
50대 중반의 나이지만 아직은 예쁘게 보이고 싶은
아름다운 오천교회 한나 여선교회입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한 안권사님,김권사님,김집사님
임순선 회장님~~너무 섭섭해 마시와용~~
갑자기 그렇게 된 것이에요
우리 모두 회장님과 회원들을 사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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