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하나님의 긍휼이 구원의 희망입니다(사사기 2:11-23).......반태효목사

유보배 2013. 9. 4. 06:54

할렐루야~~우리는 사사기를 통해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의 긍휼과 자비를 의지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여호수아서가 끝날 때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24:15 )라며

하나님은 거룩하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라고 결단을 촉구했을 때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하나님을 떠나서 어떻게 다른 신을 섬기겠냐며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장담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사기 2장에 오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타락해 갑니다

성경에 보면 죄도 범할 때가 있고 허물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죄는 덮으시고 허물은 사하시지만 악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악은 회복하고 회개할 수 있는 선을 넘은 것이므로 하나님 목전에 악을 행했다는 것은 돌이킬수 없는 선을 넘은 것입니다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의 은혜를 잊어버렸을 때 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가장 타락하고 음란하고 악한 가나안의 우상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깁니다. 이것이 하나님 목전에 악을 행한 것입니다

긍휼과 자비가 풍성하시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이지만 악에 대해서는 진노하십니다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는 그들에게 우상과 대적의 손에 넘겨줍니다

정복하고 승리할 수 있었던 세력들이 하나님의 징계와 몽둥이가 되어 올무와 가시로 그들을 괴롭힙니다

 

혹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사사 시대는 아닌지요?

우리가 늘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기억하고 있는지,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살피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6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19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하나님 목전에 악을 행하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대적의 손에 붙히시지만 그들이 다시 슬피 부르짖자 하나님은

긍휼과 자비를 베풀며 그들을 위해 사사를 세우십니다.

사사가 살아 있는 동안은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지키지만 사사가 죽으면 그들은 이전보다 더 타락하고 악해집니다

어려움이 오면 하나님 앞에서 간절하지만 편안해지고 삶의 안정이 오면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중심이 변화되지 않아서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이런 위선이 없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3500년 전에 기록된 사사시대가 우리시대의 자화상이 아닐런지 두렵게 느껴집니다

우리도 어려움이 오면 새벽기도며 금식기도 등 ..하나님을 찾지만 문제가 해결되고 편안해지면 다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죄 가운데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21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22 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23 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 내지 아니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 주지 아니하셨더라

이들은 번번히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고 구원을 요청하지만 그들은 언약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위해 대적을 쫒아내지 않고 남겨두셔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시험하십니다

 

혹시 우리의 삶에 계속되는 연단과 시험과 고난이 있나요?

그것은 우리의 믿음을 테스트하기 위한 하나님의 교훈이요 지혜인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의 체질을 아시기에 우리를 사랑하고 연단하기 위해  고난을 거두시지 않고 순종의 자리로 이끄십니다

속히 우리의 삶에 하나님과의 온전한 믿음을 회복해서 주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신앙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우리 마음 속의 우상을 버리고 내가 처한 상황에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