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성경이 말씀하시는 전도..김두식 목사/ 전도 부흥 집회

유보배 2013. 10. 1. 00:30

할렐루야~~10 월의 첫 날입니다.

요즘 오천감리교회에서는 2013년 오천 새생명 축제를 앞두고 전도부흥집회를 하는데요 

강사는 전도는 어명이다~~책을 쓰신 부산의 말씀교회 김두식목사님입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전도에 대한 귀한 말씀을 주셨기에 오늘도 CGNTV 생명의 삶을 대신합니다

 

 

 

여호수아 성을 쳤네 여리고 여리고 여리고 
여호수아 성을 쳤네 여리고 나팔소리에 무너졌네 할렐루야~~♪♬

갈릴리찬양대의 힘찬 찬송이 은혜롭습니다

 

(김두식 목사님의 설교 중 간증부분은 빼고 요약,정리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너무 잘 배우고 유능하고 똑똑해서 모르는 것이 없지요? 

어려운 학문, 사회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 세상 이치 등은 참 잘 알고 있으면서 분명하고 쉬운 하나님의 뜻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성경이 가르쳐주는 전도를 배워 보려 합니다.

 

16.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17.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맡았노라

18.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고린도전서 9;16-18)

 

전도는 어떻게 할 일?

 

1.부득불 할 일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을 것이로다~~

부득불은 헬라어로 아남케인데요. 아남케의 뜻은  강제,필수, 숙명입니다

깅씨 성을 가진 사람은 딸 아이를 낳으면 강필숙이라고 지으세요..ㅎㅎ

어명은 순종할 자유만 있고 불순종은 없듯이 전도란 내가 하고 싶다고 하고 안 하도 싶다고 안 하는 것이 아닌 강제입니다

 

대학에는 교양과  전공과목이 있지요?

학점도 잘 주는  교양선택에 비해 전공과목은 숙제도 많고 어려우며 학점도 박합니다

하나님의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고 부담되는 필수인 전도는 안하려 합니다

교회에서 봉사를 할 때도 쉽고 남에게 박수를 받는 일들은 누구나 하려 하지만

필수과목인 어렵고 힘들고 부담스러워하는 전도는 안하려 합니다

 

여선교회는 전도하는 선교회인데 매일 식당봉사만 하면서 주방 일에 최우선합니다

남선교회는 전도하는 선교회인데 무슨 때면 개(?)만 잡아 먹습니다.

축구,족구,낚시하라 하면 다 모이는데 전도한다 하면 다 도망갑니다

이렇게 필수과목인 전도는 싫어하고 그 외의 교양과목만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나라 확장과 오천교회의 부흥과 가정,이웃의 복음화를 위하여

역사적 사명을 타고 숙명적으로 태어나서 오늘날까지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를 강제로 필수로 숙명적으로 전도하게 하셨는데 끝까지 맞장(?)뜨면 화를 받는 것이에요..ㅎㅎ

 

성도들은 이런 이야기하면 싫어합니다

복 받는 다는 말만 좋아하지요

전도 안하고 사는 삶은 음주운전을 하는 것과 똑같이 나도 죽고 남도 죽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의 회초리가 여러분의 인생 종아리 1mm 앞에 와 있는지도 모릅니다

역적 인생으로 복음 한 번 안 전하고 살면 우리가 좋아하는 건강,명예,권위 등을 빼앗깁니다

 

2.자의로 할 일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맡았노라

우리는 힘들고 질병이 오고 상황이 아주 안 좋아 질 때 하나님을 찾습니다

왜 그러는 것일까요? 우리 인생은 어리석기 때문입니다

그럼 언제 전도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렇게 부흥의 때에 말씀듣고 순종하면 됩니다

 

내 자의로 전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상을 주신다는 사명(직분)을 받았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전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상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벌을 주시는 분이 아니고 상을 주시는 분입니다

징징 울면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웃으며 자발적으로 즐겁게 전도하면 상을 주십니다

말씀을 알면 순종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말씀을 알면 순종하는 것이 행복합니다

 

성경 전체의 핵심구조는 명령,축복~ 명령,축복~ 명령,축복입니다

대표적으로 잠언 3장 1-10절에 요약이 되어있습니다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왜 이렇게 우리에게 전도하라고 명령을 하실까요?

그것은 우리를 괴롭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순종할 때 상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럼 명령과 축복 사이에 어떤 퍼즐이 있을까요? 순종이 있습니다~~

말씀을 알면 순종이 즐겁습니다. 명령,순종,축복~~완벽한 퍼즐이 됩니다

반면에 불순종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포로와 노예생활로 개(?)고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발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억지로라도 해야 하기에 우리에게 직분을 주신 것입니다

목사, 장로,권사,집사,성도라는 직분은 복음 잘 전해서 자자손손 신앙의 명문,가정을 이루고 복 받으라고 주셨어요.

 적어도 장로,권사라면 전도하는데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전도 한 명 안하는 사람은 조용히 사표내야 합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섬기라고 직분을 주신 것이지 마음대로 휘두르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것도 모르고 직분을 어떤 자리나 권력, 명예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직분은 복음을 전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전도는 순종하면 복을 받는 놀라운 축복입니다

 

3.값없이 할 일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우리가 구원을 돈 주고 사지는 않지요?

값없이 누군가가 전해 주어서 구원을 받고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나도 값없이 받았으니 다른 사람들에게 값없이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의 직업은 유통업이 되어야 합니다

천국,축복,구원,영생, 복음을 유통하는 스카이 유통업~~ㅎㅎ

우리 교회는 방학마다 학생들을 훈련시켜서 단기선교를 보냅니다

다음세대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해 학생들을 영적으로 살리고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좋아하고 열중하면 만나는 사람에게 마다 그 얘기를 합니다

개, 고양이, 화초, 책, 요리, 연속극 등 ...어찌나 열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애정을 쏟는지요? 

세상에 썩어 없어질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말하면서 전도는 하지 않습니다.

 

전도는 강.필,숙인데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살아가면 때려서라도 정신차리게 하시니까

이번 부흥회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발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순종하면 자자손손 복을 받고

신앙의 명문가정이 되어 보배로운 인생, 존귀한 인생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세상의 허탄한 것을 자랑하는 것에 종지부를 찍고  자발적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면서

예수님 복음을 자랑하는 하늘의 유통업자가 되어 가족과 친지,이웃을 살리는데 열심히 복음 전하며

하나님께 씌임 받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 듣고 결단하여 기뻐 뛰며 자발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암행어사로 살게 하소서~

오천교회가 자자손손 하늘의 빛나는 별처럼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초대교회의 귀한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