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신자 초청 새생명축제 하루 전인 토요일 아침
어제 밤 딸내미가 가져온 케익이 식탁에 있어요.
서래마을의 맛난 빵으로 유명한 오페트~
와우~~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당근케익입니다
어찌나 맛나 보이는지 당장 케익이 먹고 파요...ㅎㅎ
사과로 생과일 쥬스를 만듭니다
계란 후라이와 함께 아침 해결~~ㅎㅎ
지금부터는 내일 교회에 함께 가기위해 오는
태신자를 맞을 준비를 해야죠?
하영이는 자기방 ~
서랍 안까지 꼼꼼하게!!
남편은 욕실과 현관,그 다음 데크~~
나는 주방과 거실 그리고 세탁
큰딸내미는 즐거운 외출..ㅎㅎ
하영방은 침대 위치도 바꾸어보고~
이제 책장만 가지런히 정리하면 되겠네요
모두 각자 맡은 구역(?)을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쇠고기를 넣은 든든한 미역국과
들기름으로 구운 김을 먹으니 풍성합니당.
집 안일이라는 것이 한 번 뒤집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나옵니다
청소를 한다고 하는데도 곳곳에 먼지가 숨어있네요
옷 정리까지 하면서 이 일 저 일 바쁘네요
가끔씩 남편과 하영이가 하는 것 감독해야죠.
내가 맡은 일도 해야죠
그것뿐인가요?
전화 받아야죠,카톡에 답장 해야죠
오늘 정말 많이 바쁩니당~~
일 할 대는 정신이 없어 사진찍는 것도 깜빡했는데요
밤에 보니 우리 남편 정말 깔끔하게 청소 잘했네요~~
낙엽과 흙들로 엉망인 테크가 완죤 깨끗해졌어요
이제 사랑하는 태신자가 예수님을 만나는
내일을 기도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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