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2014년 감리교 속회지도자 세미나/지도자의 자기개발과 관리(오곡교회 최용태목사)

유보배 2013. 12. 10. 23:48

 

 

한국교회 부흥의 DNA는 부르짖는 기도와 회개입니다. 우리들 모두 부흥의 첫 열매가 되기를 바랍니다.

첫 열매를 강대상에 드리는 것은 앞으로의 내 삶도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으시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이 되기 바랍니다

 

아브라함, 모세, 바울도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부르셨습니다. 이들은 모두 자기의 신념이 무너졌을 때 찾아 오셨지요.

하나님은 슬프고 아프고 고통스러운 눈물의 자리를 믿음으로 떠나라고 하셨어요.

한국교회의 상황이 어렵고 부흥이 안된다지만 우리는 이렇게 모였습니다. 한국교회의 절망을 이야기하지 맙시다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역사하지 않는다고 느끼나요? 그것은 관계성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으면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똑바로 서 있으면 속회가 부흥합니다

중고등부, 청년부 등 가는 곳마다 두, 세배의 부흥을 경험했는데요. 오곡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지 3년 만에 250명에서 500명으로 두배 부흥했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본문의 말씀에서 중요한 원리는 잘 듣고 잘 지켜라~~입니다.

 

속회지도자의 자격은

1. 바로 가서 행하는 것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마태복음25:16)

착하고 충성된 종은 못하겠다고 고집 피우지 않고 바로 가서 순종합니다

 

2.장사했다.

장사가 왜 어려운가요? 이익을 내야하기 때문이지요.

지도자를 세울 때에는 그만한 능력을 주시기에 댓가를 지불하는 극성을 떨어야 합니다

그냥 편하게 모인 숫자로만 속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새벽기도, 철야예배 등 믿음의 장사를 잘 해야 합니다

 

3.주인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주인이 종에게 맡겼을 때는 그만한 의도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인의 의도대로 충성을 해야 합니다

그게 착하고 충성된 종입니다. 

 

4. 태도가 중요하다

주인의 말에 어떻게 반응하나요?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하나님말씀에 반응하며 우리의 말과 생각을 드려야 합니다

두렵고 떨린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처럼 강하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능력주시고 믿음주시면 우리는 두 배가 됩니다. 말에 있어서도 긍정의 언어가 되시기 바랍니다

부흥을 위해 선장하는 교회는 성숙하게 되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는 사람이 많이 모입니다

안되요, 못해요~하면 될 것도 안됩니다. 우리는 몸짓의 언어까지도 알아줄 수 있는 속장이 되어야 합니다

속장은 센스가 있어야 하며 칭찬과 격려를 해주며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을 잘 받아주어야 합니다.

 

속회지도자는 예배와 기도, 나눔,돌봄, 전도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밥을 먹지 않으면 당장 죽을 것 같은 간절함이 있는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처럼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속장의 가장 기본은 예배입니다. 예배 중에 늘 기뻐하며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속회 지도자로서의 자기개발의 결론은 부르짖는 회개에 있습니다

하디선교사의 원산대부흥은 진정한 회개로부터의 시작이였습니다.

본질은 회개와 말씀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듣고 지키려고 애를 쓰는가?

에배를 통해 담임목사님의 영성을 담고 속회지도자로서 속원들에게 그대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제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니 주를 위한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귀한 사명 주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해요

목사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속상하지 않도록 올바른 태도로 살아갈 때 부흥의 통로로 쓰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