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하나님 뜻을 행함이 최고의 삶입니다(베드로전서3:8-17)...박종길목사

유보배 2013. 12. 31. 06:44

할렐루야~~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준 2013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내셨는지 돌아보면서 힘들었을지라도 감사함으로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새해도 믿음과 기대함으로 새롭게 맞이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큐티말씀은 베드로사도의 말씀으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 권면하십니다

악을 행한 사람에게 악으로 되갚지 말고 욕을 한 사람도 오히려 용서를 해주고 축복을 해주며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이어가기를

원하는 축복이 우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라는 것입니다

 

혹시 올 한 해 우리를 힘들게 하거나 상처를 주어 앙금이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말씀처럼 그 사람을 축복하고 용서해 주며

엉켜있는 내 마음의 실타래도 풀어지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 가족들과도 전화로 안부를 나누며 생각나는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것은 악에서 떠나 복을 빌어주며 화평을 이루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초대하시는 주님의 손에는 십자가에서 못 박히신 못 자국이 있고 우리를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얼굴에는 가시면류관에

찢긴 상처가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우리를 용서해주시고 사랑하셔서 구원하기 위한 그 분의 사랑의 흔적과 증거입니다

내게 아픔도 주고 서운하게 하고 억울하게도 만든 사람들을 향해 예수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축복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날로 2013년의 마지막 날을 주셨다고 믿고 용서하며 사랑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불러주셨다면 우리로 하여금 가장 큰 축복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려도 영원한 생명인 복음을 듣지 못하고 영생을 누리지 못한다면 너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2013년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하고 복음을 전했는지요?

복음을 전하는 것만큼 축복은 없습니다. 특별히 사랑하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저부터도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있지만 우리가 믿는 예수님을 본 받아서 행동한다면 그래서 그 사람들이 그 모습을 좋게 보아서

당신이 믿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 당신은 예수님을 어떻게 믿고 있는가? 묻는 질문들 앞에 늘 대답하고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이 세상은 우리의 전부가 아니지요.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의 영원한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돌아가야 할 본향과 영원한 영생의 시간을 생각한다면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주님을 믿는 거룩한 소망을 품고 겸손과 사랑으로 사람들을 섬기며 고난이 와도 선한 일을 행하는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야 합니다.

 

♥올 한 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거룩한 마음의 소망을 품고 전도에 힘쓰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