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삶(히브리서 4;1-11)

유보배 2014. 1. 7. 06:23

할렐루야~ 하나님의 안식이란 궁극적으로 천국에서 누리는 영원한 안식을 말합니다

우리는 아직 천국에 가보지 않았지만 오늘 본문의 말씀은 천성에 이르는 그날까지 믿음의 여정을 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이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임을 알려 줍니다.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믿음도 갖게 되었고 교회도 다니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천국의 은혜를 누리지는 못하니 두려워하라고 도전합니다

신앙 생활하다가 믿음에 실족할 수도 있고 세상 유혹에 넘어질 때도 있으니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이는 복음을 들었으나 그 복음이 믿음에 결부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말씀의 홍수시대여서 곳곳에서 복음을 들을 기회도 많고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지만 그것이 자신의 믿음이 되지 못한 것은 말씀을 내 생활에 결부시키기보다는 그냥 관전하듯이 평가하고 다른 사람에게 접목하고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기에

영적인 유익을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에서 온전히 성장하려면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믿음과 결부하여 내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모든 세상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는 안식하셨습니다. 안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안식이 아니라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해 타락한 이 세상이 하나님 창조의 은총으로 회복되기 위해 지금도 일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함으로 영원한 안식을 누리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길은 복음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뿐입니다.

믿음의 반응이란 복음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을 뿐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진정한 안식을 누리는 복을 얻게 됩니다.

우리의 삶과 말씀 증거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안식의 초대를 계속하기 바랍니다.

 

6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우리 예수님은 내가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고 말씀하셨고 내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흘림으로 지성소의 휘장이 다 찢어졌고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길을 활짝 여셨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누리게 될 영적 안식을 의미합니다

이전의 불순종한 광야의 세대는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지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언약을 누리는 우리에게는 이 구원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된 것입니다.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안식이 주어질 것입니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에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우리는 이미 이 땅에서 안식을 누리며 살지만 아직 온전한 안식이 이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백성에게는 안식할 때가 남아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와 '아직'사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 수고하며 힘써야합니다.

2014년 한 해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주어진 말씀에 순종하면서

애써 분투하고 승리함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을 준비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함으로 모든 염려와 근심을 물리치는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