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QT (생명의 삶)/성숙과 부지런함으로 끝까지 지켜야 할 믿음(히브리서 6:1-12)

할렐루야~~날씨는 무척 춥지만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따뜻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을 믿어 죄 용서를 받은 우리는 혹시라도 배교하는 일에 휩쓸리지 말 것을 권면하고 있는데요.

흔들릴 때마다 신앙의 기초를 반복하는 초보 단계를 답습해서는 안되며 이제 더 성숙과 부지런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회개, 신앙, 세례,안수,부활,심판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이면서 우리 신앙고백의 핵심입니다. 이것을 버리라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고 우리의 믿음이 가장 기초적인 것에서 이제는 성장해서 그 위에 믿음을 새롭게 건축하고 보다 더 견고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라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성도의 자리에서 일어나 도의 기초를 견고하게 세우며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위해 중보해야 합니다

낙심하고 쓰러진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고 교회의 어려운 일들에 봉사하고 충성하며 세계 선교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합니다.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은혜를 체험하고 구원을 경험한 사람이 다시 옛 죄에 돌아가거나 타락해서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용서받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믿는 자들에게 큰 핍박이 있어 신앙을 지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자신의 신앙을 적당히 타협하고 세상으로 나갔다가 다시 핍박이 멈추었을 때 슬며시 교회로 돌아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예배드리며 믿음생활을 하니 다른 사람들에게 시험이 되어 신앙 공동체가 흔들렸습니다. 이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약한 것이 아니라 내가 온전치 못함이 크기 때문입니다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신앙에서 떠나 믿음을 저버린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에 쌓은 선이 제대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그들의 마음 안에 있었던

배교의 경향이 그와 같은 악한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혹시 실수하고 넘어졌더라도 기회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자와 크신 긍휼하심으로 회개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고난을 이기고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말씀에 굳게 서서 회개하며 더욱 성숙해지고 온전해지기를 바랍니다.

 

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10.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히브리서는 도의 초보를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의 바다인 완전한데로 나아가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고상하고 아름다운 삶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를 아시고 다 계수하고 계신다고 말씀합니다. 아무도 완전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소망에 풍성함에 이르도록 우리 주님을 충성스럽게 섬기면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누릴수 있습니다.

 

♥오늘도 신실한 마음으로 도의 초보를 벗어나 부지런함으로 인내하며 성숙한 소망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