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새해에 생각지도 않은 행복한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 길에 늘 먹고싶은 가락국수의 매력~~ㅎㅎ
우리가 가는 목적지는 속초~~
같은 교회를 다니는 오집사님의 아들인 4학년 김다니엘이 합숙하는 장소에요
월요일이여서인지 길이 빵빵 뚫립니당~~
멀리 눈 쌓인 아름다운 산이 펼쳐지고요
양지 톨케이트를 지난지 3 시간 정도가 되었나요?
드디어 동해의 푸른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속초 시내로 가는 길
저기 언덕에 있는 교회의 십자가가 보이네요?
믿음의 엄마 오흥숙집사님은 자녀를 위한 오천교회 새벽특별금식기도에서
대표로 성경말씀을 읽은 아들 김다니엘을 축구부 합숙장소인 속초까지
다시 데려다 주는 길이에요. 참 대단하지요?
멋진 좌항초 축구부를 응원합니다~~
김다니엘과 친구들 화이팅!!
덕분에 오늘 신나는 여행을 하는구나~~ㅎㅎ
다니엘을 데려다주고 다대포 항의 새로 생긴 깔끔한 건물에서
싱싱하고 맛난 회를 먹으려 했지만요
아직 한 집밖에는 문을 열지 않았네요...ㅠㅠ
그냥 내친 김에 강릉 경포대까지
그치줄 모르는 세 사람의 수다는 마냥 즐겁기만 합니당~~
여자들만의 여유로운 여행이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운 세 여인~~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큰일(?)나는 오집사는 드라이브를 즐기는 베스트 드라이버이구요
언제나 언니들을 즐겁게 해주는 화끈한 제니퍼집사는 우리의 귀염둥이랍니다
이 소중한 두 사람과의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한 보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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