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나님 안에서의 아름다운 만남과 식사 기도 /청도 여행

유보배 2013. 9. 25. 19:06

 

공항으로 가기 전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점심 메뉴는 경복궁이라는 식당의 한식~~

 

아름다운 모습에 용기를 내어 찰칵~~

모두들 양해해 주시리라 믿어요..ㅎㅎ

 

함께 오신 장로님의 제안으로 식사를 하기 전

목사님이 기도를 해주셨는데요

하나님의 섭리는 정말로 놀라워요

 

처음에는 서로를 알지 못해 서먹한 사람들이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알게 되니

낯설음은 물러가고 어느새 친밀감 마저 듭니다

 

중국에 여행을 와서까지 주의 종을 만나게 하시고

축복기도까지 받으니 정말 감사해요.

할렐루야~~~좋으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역시 한국식당은 인심이 좋습니다~~

한 병에 3~5원하는

물도 마음껏 먹고요...ㅎㅎ


중국에는 절대 공짜개념이 없어서

 식당에서도 차는 주지만

물은 안 줍니다


컵 라면에 부어 먹는 물도

돈을 주고 사야 한다나요?


외국에 나가보면 대한민국이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실감납니당~~~

 

2박 3일동안 우리 일행을 위해 애쓴

 친절한 가이드 해영씨~

일이 바빠서 주일 예배도 못 드리고 하나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원래 해영씨의 외할머니께서는

새벽마다 교회에 가서 기도를 열심히 하신답니다

귀한 믿음의 후손이니 곧 예수님을 영접하시리라 믿어요.

토닥토닥

 해영씨가 우리 일행에게 선물한 산둥성의 대추~

무엇인가를 나누려는

그녀의 마음이 곱습니다

 

인천공항으로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짐을 부치고...

 

모든 순서를 마쳤어요

 

다음에 청도에 오면 꼭 연락하라는 해영씨~~

예쁘고 착한 그녀가 모든 역사의 주인이신

좋으신 하나님을 꼬옥~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

함께 하셔서 우리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아시는 성령님

 

우리의 구원자~

오직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드리며

여행 길에도 가이드가 필요한 것처럼

우리 인생 길에도

완벽한 가이드가 필요함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