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카페에서 드린 속회예배/우리는 부름받은 사명자(원삼 1속)

유보배 2014. 1. 17. 23:00

오늘 원삼1속의 속예배장소는 카페에요

양지 우리소 옆의 SEASON2

조용하면서도 분위기도 좋아요

커피도 맛나고요.

 

1.섬들아 내게 들으라 먼 곳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2.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3.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4.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6.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7.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왕들이 보고 일어 서며 고관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이사야 49:1-7)

정식예배는 드릴 수 없어도 간단한 기도나 말씀 나누기는 가능하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부름받은 사명자로서 나를 부르시고 내 이름을 기억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그 사명을 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요

하나님은 그런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셨으니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면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돌보시며 고난 중에도 마음의 평안을 주시고 우리의 모든 삶을 승리로 이끄시지요.

 

일주일 동안의 삶을 서로 간증하며 나누는 속원들~~

다함께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각자가 느끼는 부르심의 사명을 간증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맛난 식사와 커피를 마시며 마음 속 이야기들을 나누니 색다르면서도 좋네요..ㅎㅎ

 

직장에서 2주일 동안 신입사원교육이 있어 계속 일을 하니 조금 힘들었고 감기로 고생하시지만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안식일을 주셨는지 깨닫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원집사님~

요즘 함께 드리는 중보기도의 힘으로 기도가 회복되고 남편도 더욱 잘 섬기니 속회가 기다려진다는 김집사님~

바쁜 직장일 중에서도 속회에 나와 함께 마음을 나눈 고마운 김집사님~

남편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믿어주고 기도하면서 가진 달란트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위해 노력하는 우리 심방속장님~

모두 모두 귀한 부르심을 받은 사명자들이지요.

 

 

오늘의 귀한 자리는 왕언니이신 원정수집사님이 쏘셨어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하나님께 회개기도를 드렸어요.

 

1년동안 속장으로서 가르치려 들기보다는 들어주는 사람이 되자~~

교회와 속원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자~~

즐겁고 재미있으면서도 무언가 소망이 생기고 힘이 나는 속회가 되자~~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하기에 주님을 붙잡고 매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속장이 되기 위해 더 많이 사랑하고 교회와 속원들의 가정을 위해

이 밤도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모두 기도와 말씀을 가까이 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시고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칭찬받는 주님의 딸들이 되도록 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