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 내 백성은 내가 책임진다(사무엘상 9:15-27)

유보배 2014. 2. 18. 06:23

할렐루야~~우리 예수님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주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보냄을 받은 리더입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도록 영향을 주고 부름받은 사명을 자각할 때 우리는 새역사를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나를 부르시고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아가며 묵상합니다.

15. ○사울이 오기 전날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되

16.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

사울은 사무엘 선지자를 만나는데 하나님이 하루 전에 사무엘에게 사울을 백성의 지도자로 삼을 것을 미리 알려 주십니다.

우리도 마음이 깨끗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무엘의 모습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리더는 다스리는 사람이지만 지배하고 군림하고 억압하기보다는 돌보고 살리는 자입니다

리더는 자유케 해주고 생명을 주는 살리는 자로 부름을 받았고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살리는 자입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나는 살리는 자인가? 죽이는 자인가?

나는 내 가정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천국으로 살리는 자인가?

나는 내가 속한 공동체에 내가 있음으로 살아나는가?

 

우리는 살리는 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 하루를 살아가면서 우리의 가정, 이웃, 내가 속한 사회 속에서 살리는 자로 생명을 가져다주고 자유함을 가져다주는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으로 풍성한 기쁨을 누리며 사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17.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다스리리라 하시니라
18. 사울이 성문 안 사무엘에게 나아가 이르되 선견자의 집이 어디인지 청하건대 내게 가르치소서 하니
19.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선견자이니라 너는 내 앞서 산당으로 올라가라 너희가 오늘 나와 함께 먹을 것이요 아침에는 내가 너를 보내되 네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네게 말하리라
20. 사흘 전에 잃은 네 암나귀들을 염려하지 말라 찾았느니라 온 이스라엘이 사모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버지의 온 집이 아니냐 하는지라 21. 사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하니

하나님께서 사람을 선택하는 기준은 중심인데 그것은 바로 겸손함입니다

사울은 겸손으로 시작했지만 안타깝게도 교만으로 인생의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에서 추구할 것은 겸손함입니다. 겸손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다 잃고 마는 것입니다

 

겸손은 내가 겸손해야지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일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영적 상태와 영적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려면 우리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가 살면 모든 것이 사는 것입니다

예배가 살면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기에 나를 만나는 사람들이 생명을 얻고 구원을 얻고 살아나게 됩니다


22. ○사무엘이 사울과 그의 사환을 인도하여 객실로 들어가서 청한 자 중 상석에 앉게 하였는데 객은 삼십 명 가량이었더라
23. 사무엘이 요리인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주며 네게 두라고 말한 그 부분을 가져오라
24. 요리인이 넓적다리와 그것에 붙은 것을 가져다가 사울 앞에 놓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보라 이는 두었던 것이니 네 앞에 놓고 먹으라 내가 백성을 청할 때부터 너를 위하여 이것을 두고 이 때를 기다리게 하였느니라 그 날에 사울이 사무엘과 함께 먹으니라

25. ○그들이 산당에서 내려 성읍에 들어가서는 사무엘이 사울과 함께 지붕에서 담화하고
26. 그들이 일찍이 일어날새 동틀 때쯤이라 사무엘이 지붕에서 사울을 불러 이르되 일어나라 내가 너를 보내리라 하매 사울이 일어나고 그 두 사람 사울과 사무엘이 함께 밖으로 나가서
27. 성읍 끝에 이르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사환에게 우리를 앞서게 하라 하니라 사환이 앞서가므로 또 이르되 너는 이제 잠깐 서 있으라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네게 들려 주리라 하더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분을 주신 것은 내가 탁월해서가 아니라 나를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 앞에서 사울을 높이신 것처럼 그것을 통해 나를 높이십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겸손히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섬겨나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내게 맡겨진 사역을 사양하거나 거절하지 마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섬기시기 바랍니다

 

손님으로 교회를 다니지 마시고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고 보냈다는 자각으로 맡겨진 일을 충성되이 섬깁시다

나를 살리는 자로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살리는 기쁨을 누리게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부족한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돌보고 살리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