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QT (생명의 삶)/ 에벤에셀을 경험하는 하나님중심의 삶(사무엘상 7:12-17)

할렐루야~~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큐티(생명의 삶)를 통하여 지식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미스바에 모여있다는 소식을 듣고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공격해오지만 사무엘은 두려워하지 않고 백성들과 함께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제사를 드리며 간구하여 큰 우뢰와 같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크게 승리합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기념비를 세우는데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합니다

 

언약궤를 빼앗긴 곳에 승리의 기념비를 세운 것은 우리의 실패와 수치의 장소가 하나님의 승리를 기념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삶 속에서 혹시 만나는 어려움과 실패, 수치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신실함을 의심하지 않고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에벤에셀은 역전하시는 하나님, 이전에 곤란과 수치를 당할지라도 끝내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증거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에벤에셀의 증거가 나타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이스라엘을 지키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결단코 패배하지 않으십니다

혹시 지금 우리의 삶이 가난하고 병상에 의지할 수 밖에 없고 또 힘겨운 나날이 지나가고 있다면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를 도우시는 여호와의 큰 손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노래하며 찬양하기 원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반드시 블레셋이 떠나가고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기념비를 세우는 우리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에벤에셀이 우리의 삶에 있다는 사실을 굳건히 기억하기 원합니다

에벤에셀은 언약궤를 빼앗겼던 곳이지만 블레셋을 이기고 승리했던 감격스러운 장소이기도 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이 완전히 하나가 되어지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신령하고 영적인 것만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아픔과 슬픔,눈물과 고통은 우리를 승리케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에게 승리의 기쁜 승전보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에벤에셀을 기억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 닿지 않는 우리의 잃어버린 땅, 잃어버린 평화(샬롬)을 되찾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다스렸다는 표현은 우리의 모든 장소, 장막, 일터, 사람과의 관계속에도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선 지도자 한 사람 때문에 이스라엘 온 백성들이 하나님과 화목해지고 사방으로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17.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을 바르게 양육할 뿐아니라 예배와 삶에서도 백성에게 본을 보야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영적 암흑기에 사사이자 선지자요 제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감당하며 말씀과 기도로 본을 보인 것입니다.

사무엘은 해마다 각 도시를 순회하고 나면 고향 라마로 돌아와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았습니다.

 

사무엘은 바쁜 순회 통치의 일정가운데서도 제사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고 여호와께 제단 쌓는 일을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영적 지도자의 삶에는 예배와 말씀과 기도가 중심을 차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도 실패에서 승리가 장소가 된 에벤에셀을 기억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 자신은 물론이고 교회와 나라의 지도자가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