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 하나님의 치밀한 섭리로 이루어지시는 역사(사무엘상 9:1-14)...권준목사

유보배 2014. 2. 17. 06:43

할렐루야~~은혜로운 주일을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 CGNTV 큐티말씀을 전해주시는 분은 권준목사님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우리가 꿈꾸었던 계획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반대로 진행될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시고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알고 계시는가? 우울해하며 불평하며 원망을 쏟아낼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역사를 운행해 가시고 우리를 향한 가장 선한 계획을 가지시고 인도해 가십니다

오늘도 내 인생의 가장 선한 계획을 가지고 나가시는 그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말씀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친히 왕이 되셔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때부터 선택한 민족인 이스라엘을 선지자들과 사사를 통해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사무엘 선지자에게 하나님께 왕을 달라고 요구를 했고 하나님은 하는 수 없이 그들에게 왕을 허락합니다

오늘 말씀은 한 사람을 왕으로 세우시고자 선택하는 장면과 함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1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며 베냐민 사람이더라 2 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더라

하나님이 사람을 선택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는 자랑할 자격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신다고 해서 내게 어떤 큰 능력이나 거룩한  면이 있다고 우쭐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택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며 묵상해야 합니다. 그 감사함이 있을 때 내 안에 기쁨이 넘치고 더욱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더욱 더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사무엘상 16:7)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고 해서 외모를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 앞에 설 때 외모를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성품과 인격을 더 가꾸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내 눈에 보이는 첫번째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계속 만날 때마다 그 사람에게서 나오는 인격과 성품이 더 중요합니다

외모와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람을 볼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준수라는 단어는 외모가 잘 생겼다는 단어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의 계획 속에 우리를 선택하시고 우리의 인생을 인도해가시며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겸손함과 자유함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하며 영적 분별력이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사울은 아버지의 기스의 명령으로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

사환과 함께 암나귀를 찾으러 에브라임 땅으로 가고 사할린 땅으로 가도 못 찾자 이번에는 숩 땅에 이릅니다.

거기는 사무엘 선지자가 있는 지역으로 거기에서도 못 찾자 하나님의 사람을 찾아가자는 사환의 말대로 길을 물어 가다가 물을 길러 나온 소녀들이 알려준대로 가서 산당으로 가는 사무엘을 만납니다

3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 

4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그곳에는 없었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니라 5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가던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아버지께서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하니 6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 7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드리겠느냐 우리 주머니에 먹을 것이 다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도다 무엇이 있느냐 하니 8 사환이 사울에게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내 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의 일이 있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려 우리 길을 가르쳐 달라 하겠나이다 하더라 

9 (옛적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10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가니라 

11 그들이 성읍을 향한 비탈길로 올라가다가 물 길으러 나오는 소녀들을 만나  그들에게 묻되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 하니 

1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있나이다 보소서 그가 당신보다 앞서 갔으니 빨리 가소서 백성이 오늘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므로 그가 오늘 성읍에 들어오셨나이다 

13 당신들이 성읍으로 들어가면 그가 먹으러 산당에 올라가기 전에 곧 만나리이다 그가 오기 전에는 백성이 먹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제물을 축사한 후에야 청함을 받은 자가 먹음이니이다 그러므로 지금 올라가소서 곧 그를 만나리이다 하는지라 

14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때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이 모든 과정이 우연의 일치일까요? 이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섭리요 계획이며 하나님의 분명한 인도하심입니다

우리는 흔히 무언가 생각지도 않은 것이 생기면 우연히 이루어졌다며 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뜻과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어려움과 고난이 있으신가요?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 욥기 23:10)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의 확신한다면 그 고난은 결국 나에게 축복으로 간증될 것입니다

오늘 이 믿음으로 내 인생에 가장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을 비라보시고 찬양하십시오

 

우리는 내일을 꿈꾸며 살지만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갈 때 그 내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우리는 믿음 가운데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함께 성실하게 나의 책임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 일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역사를 운행하시고 내 인생을 책임지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뻐하며 간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해결하기 어려운 일도 주권자되시는 하나님을 만나 해결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