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 하나님 위에 왕을 세우는 사람들(사무엘상 10:17-27)

유보배 2014. 2. 20. 07:0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할렐루야~~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은 우리를 속이고 화나게 하여도 사랑의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그 사랑을 흘려 보내기 원합니다.

사랑할 수 없어도 사랑의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의 인생은 변화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그 멋진 주님 앞으로 함께 나아갑니다

 

17.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19.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의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20. 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21. 베냐민 지파를 그들의 가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찾지 못한지라 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23. 그들이 달려 가서 거기서 그를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컸더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지만 그들은 왕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눈에 보이는 왕을 달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구원의 왕으로서 자기들을 구원해 내셨는데 그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왕을 달라고 하나님을 배신을 합니다.

사람은 조금 잘되면 하나님을 금방 잊어버리고 자기의 능력으로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는 것 처럼 자랑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배신의 역사를 끝까지 참으시며 그들을 버리지 않고 사랑하셔서 그들의 요구대로 왕을 뽑습니다

사무엘은 모든 지파를 모으고 제비뽑기 방식으로 왕을 뽑는데 사울이 뽑힙니다

우연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섭리와 계획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왕을 뽑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고백처럼 우리를 돌보시고 기르시는 진정한 목자가 되십니다

목자는 양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놓는 사람입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향해 가슴앓이 하는 목자가 될 때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한 주님의 그 사랑이 오늘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하고 우리를 살게 하고 그 능력 가운데 나아가게 합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넘쳐나기 원하며 오늘도 그 사랑에 감격해서 변화를 일으키는 복된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25.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내매 26.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 갔느니라
사울이 지도자로 세워지는 과정속에 모두가 다 좋아한 것일까요?

모두가 다 좋아하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27. 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어떤 이는 사울을 지도자로 받아 들이고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옳고 좋은 일을 해도 다 찬성할 수는 없고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왜 이해하지 못하느냐 말하기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그것까지도 감싸주며 품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은 목자이신 주님을 닮아서 긍휼한 마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힘들고 아프고 어려워도 우리를 따르지 않고 등을 돌렸다고 해서 내치지 않고 긍휼이 여기는 마음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생명까지도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본 받아 품고 감싸며 내 자아를 꺽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영혼이라 할지라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는 사람을 지도자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십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용서할 수 없을지라도 이해하게 하시며 주님의 사랑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