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나의 첫 도전기/ 밥 짓는 숙제

유보배 2014. 3. 8. 18:24

오늘의 미션...무한도전 시작 전까지 밥을 해서 먹기

 응4 OST 들으면서 쌀 씻는 중

고무장갑 껴도 손이 차가운 이 기분은 도대체 뭐죠--;;

 

 랄라라라라 쌀을 씻어요 ~

 

 헐

고무장갑 껴도 추운데

맨손으로 차가운 물에 손을..

 

 끓이자 끓이자

 

밥하는 방법

1.쌀을 깨끗이 씻는다

2.씻은 쌀을 30분 정도 불린다

3.물은 손등의 반 정도 잠기게 한다

4.까스불을 강으로 켠다

5.추가 돌기 시작하면 중간불로 3분정도 익힌다

6.이제 15분 정도 기다리면 맛있는 밥이 된다

 

※압력밭솥은 매우 뜨거워서 위험하니 김이 빠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밥을 만드는 게 이렇게 쉬웠다니우하하

이제 엄마가 뭐할 때 자꾸 해달라고 하지말고 직접 해먹어야지

카스에도 밥 짓는다고 올렸는데 댓글이 안 달려서 좀 슬프긴 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반 고등어

 

내가 지은 밥을 먹으니 뿌듯뿌듯!!

내 또래 친구들아!

내가 한대로 하면 맛있는 밥이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뿌듯하기는 최고라능! 함 먹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