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토요일 일기/ 함께 하니 감사해

유보배 2014. 4. 12. 23:02

가족이 함께 하는 토욜점심~

남편이 말합니다. "우리 두부를 먹으러 갈까? "

 하영이 표정을 보니 별로에요.

 

그럼 우리 장어 먹을까?

내가 말합니다" 웬지 조금 부담스러워..."

 

그래서 간 곳은 냉면집~

 

 

남편은 좋아하는 평양 물냉면~~

 

하영이는 비빔냉면

 

그럼 나는 뜨끈한 갈비탕....흐흐

우리소 갈비탕은 담백해요

 

녹두지짐 ~~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 잔~~

 

 요즘 부쩍 큰 하영이의 모습~~

" 조금 있으면 엄마보다 더 크겠네"

 

사진찍기 싫지만 ...

협조해주는 착한 늦둥이 ~~

 

아빠의 핸드폰에 깔아주고요

 

저장한 늦둥이 얼굴을 보는 남편.

딸내미 없으면  이런 거 못해요..안들려

 

집으로 돌아온 우리 가족 ~~ 

봄이 오니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잔디관리가 제일 힘들죠.시러

왜 그렇게 풀은 쑥쑥 잘 나오는지...ㅠㅠ

낙엽도 걷어내고 묵은 잔디도 정리해주어야 해요.

 

 

도와주니 편해요.

 

금방 금방  하나 가득이에요

 

 

 

열심 열심!!..ㅎㅎ

 

 

 

뒷처리도 깔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