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세브란스병원에서

유보배 2014. 5. 15. 22:29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찬송가...569, 430장

기도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0:1-12)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어 봅시다.

 

 1. 세상에는 거짓 목자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양의 문을 통하여 우리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들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양의 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넘나드는 자는 도둑이고 강도인데 도둑과 강도는 양의 생명을 앗아가는 거짓 목자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라고 하셨습니다. (10절)

예수님께서 거짓 목자에 대한 비유를 하신 것은 당시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처럼 종교 지도자로서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자들을 경계하라는 의도로 그들이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한다고 지적하셨습니다.(마 23:3)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교회의 지도자들 가운데 이런 거짓 목자들이 있습니다.

거짓 목자는 겉모습이 아무리 경건하고 화려해 보여도 그 실체는 도둑이고 강도일 뿐입니다.

성도는 이런 거짓 목자를 주의하고 분별해야 합니다.

 

2. 예수님만이 양의 문이고, 선한 목자이십니다.(7,11절)

예수님께서 양의 문이 되신다는 의미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어둠에서 빛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자신을 일컬어 ‘선한 목자’라고 하셨습니다. (11절)

선한 목자와 거짓 목자의 가장 큰 차이는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습니다.

선한 목자는 자기 양을 잘 알고 양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리지만 거짓 목자는 자기의 유익을 위해 양을 이용하는 삯꾼입니다.

삯꾼은 양이 자기 양이 아니기 때문에 돌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험에 처하면 양을 버리고 도망갑니다.

예수님만이 양의 문이고, 선한 목자가 되십니다.

따라서 성도는 날마다 구원의 문이 되시고,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참 목자, 예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따라가야 합니다.

 

3. 선한 목자는 양의 이름을 각각 부르며 인도합니다. (3절)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부른다는 의미는 양 하나 하나의 상태를 잘 안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참 목자이시고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사정과 형편을 잘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잘 보살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기에 우리는 한 눈팔지 않고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기만 하면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도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형편을 잘 아시며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잘 듣고 따라가면 생명을 얻습니다.

 

4. 선한 목자는 양에게 생명과 풍성한 꼴을 얻게 합니다. (9~10절)

예수님은 자신을 일컬어 양의 문이라고 하시며 이 문으로 들어가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세계로 들어가는 유일한 문을 알려 주셨습니다.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은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통해

눈을 뜨게 되었고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실 뿐 아니라 풍성한 꼴을 얻게 하시며 생명의 충만을 얻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의 손에 들린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이나 되는 무리를 배불리 먹이신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양의 문이신 예수님께로 들어가며,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안에서 생명의 풍성함을 누려야 합니다.

 

▶ 합심기도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온전히 섬기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의 달에 복된 원삼 1속의 가정이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성전건축 현장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재정의 물꼬가 트이게 하소서

임혜련심방속장의 건강회복과 속원들의 건강을 지켜주소서

 

 

 

사랑으로 섬기는 우리 오천교회와 원삼 1속~~

수술하는 날부터 지금까지 속원들이 교대로 돌아가면서 병실을 자주 찾아 주었는데요

담임목사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많은 교인들이 찾아오니 우리 심방속장님 힘들고 아팠지만 그래도 행복했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넓은 독방에서 혼자 있으니 편안하게 쉴 수도 있었고요. 문병오는 사람들도 좋았지요

 

에궁..그런데 어제는 토욜 퇴원한다고 좋아했는데 꿰멘 수술부위를 조금 더 손을 보아야 한답니다.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이 임혜련집사님의 수술부위를 온전히 지켜주셔서 모든 것이 다 잘되기를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