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일 동안 머물렀던 삼랑진이여 안녕~~~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하늘만 검푸러요
고생해서 와이퍼를 교환한 생각을 하면 한 번쯤
비가 시원하게 뿌려줘야 하는뎅...ㅎㅎ
오전 10시에 삼랑진 동생집을 출발하여 밀양을 지나 청도. 경산 ,대구를 지나고
11시 30분에 칠곡휴게소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강원도로 가는 사람들 때문에
내륙고속도로가 막히니 그냥 통과~~
중간에 4중추돌사고가 있어서 조금 막혔지만
지금은 쭉쭉 빠지네요
사랑하는 우리 장조카 지훈과 영상통화도 하고요
우와~~드디어 비가 옵니다..ㅎㅎ
1시 30분 오창휴게소 도착~~
여기서 우리 원삼집은 빠르면 한 시간이지요
먼저 와서 기다리는 작은 오빠네~~
반가워용
숙모와 단짝 하영~~
잘해주니 꼭 붙어다니네요
에궁...외가 식구들 빽 믿고
라면 흡입하는 하영
라면 먹을 때의 표정은 무아지경...ㅠㅠ
벤취에서 과일도 먹고
호두과자 사오는 우리 큰오라버니
동생들을 골고루도 챙깁니당~~~
진천을 홍보하는 시원한 물줄기
드디어 일죽 IC입니다
하나님~~2박 3일 동안 안전하게
다녀오게 하심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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