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이 처가식구들과 한 잔을 하니
마음이 울컥하나 봅니당
언니들과 손을 잡으며 고맙다고 인사를 하네요.
언니들의 행복한 환한 얼굴~~
보는 보배가 더 행복합니다
큰언니는 우리 남편이 나와 연애할 때 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정말 잘해주었구요
셋째언니는 늘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아주 잘하는 사람이지요
두 사람은
정말 유씨 집안에는
보석와 같이 귀하고 소중합니다
평소에는 자신의 감정표현을 잘하지 않는 남편이
이렇게 먼저 안아주고 손을 잡으니
언니들이 좋아할 수 밖에요.
자신을 헌신하고 베풀면 이렇게 높임을 받습니다용.
남편 기사라도 나오면 먼저 전화해주고
더 좋아하는 우리 오빠들
오빠들은 언제나 남편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영원한 팬들입니다.
그런 든든한 처가 가족들이 있기에
우리 여보야는 행복합니다
창 밖에는 여름 장마비가 내리고요
가족들은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을 나눕니다
시간이 열 두시가 다 되어갑니다
이제 2박 3일의 즐거운 여행으로 인한
피곤한 몸을 침대에 누이며
편한 잠을 자고 싶습니당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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