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원집사님이 췌장암 판정을 받으신지 한 달만에 드리는 위로예배는
유족들은 물론이고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다윗이 또 맹세하여 이르되 내가 네게 은혜 받은 줄을 네 아버지께서 밝히 알고 스스로 이르기를 요나단이 슬퍼할까 두려운즉
그에게 이것을 알리지 아니하리라 함이니라 그러나 진실로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네 생명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사무엘상 20:3)
집사님을 생각하면 삶과 죽음이 정말 한 걸음 뿐 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도 함께 이야기하고 예배드리고 그랬는데....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님의 것이라는 말씀에 아멘으로 대답하셨지요
육신의 생각으로는 일찍 가신 것 때문에 가슴 아프고 받아 드리기 힘들지만
기독교적 사명이 다 되어서 부르셨다고 받아 드리기 바랍니다
우리도 항상 종말의식을 갖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마음이 무겁고 힘들지만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드리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으로 만져주시고 채워주셔서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 위로하시고 천국을 향한 소망의 삶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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