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원정수집사님을 위한 심방예배/유명희 전도사님

유보배 2014. 10. 23. 21:31

 

 

아름다운 사암저수지가 바라다 보이는 원집사님댁이에요.

작년에는 딸내미 결혼 준비로 가을이 어떻게 왔다 가는지를 모르겠더니

올해도 이사문제와 원집사님의 건강으로 느끼지 못했는데 어느새 깊어가고 있네요.

좋으신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은 참 경이롭고 아름답습니다

 

요즘 원삼 1속의 원집사님은 가정에서 요양을 하고 있습니다

속예배를 마친 전도사님은 원집사님 가정을 방문하여 심방예배를 드려 주셨어요.

유명희 전도사님의 말씀과 기도를 요약한 글입니다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마태복음 10:1)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저도 산소호흡기를 꽂고 있다가 예수님 만나서 이렇게 사역을 하는 사람이에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병도 낫게 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온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잘못한 것은 회개하고 부르짖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정수야~~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두려워말라 

 

모든 연약한 것들은 다 내려놓고

온 가족이 하나되어

목숨 내놓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이 가정을 통해 응답하시는 놀라운 간증을 할 수 있기 바랍니다

 

성경 이사야 38장에 나오는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을 향해

진실과 전심으로 기도한 눈물의 기도를 읽으시고

이 환난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병이 역전되어 영광 돌리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슬린 것이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마음에 꺼리는 것이 있다면

모두 회개하여 풀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가 벽을 보고 간절히 기도했을 때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고통과 신음 가운데도 찬송과 기도가 나오도록

가족이 모이면 찬양과 기도를 하십시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장막이 되어 모든 악한 것들은 떠나가기 원합니다

 

자녀들이 시간을 정해서 엄마를 위해 목숨걸고 기도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이 돌아오도록

하나님이 살려주신 놀라운 간증을 하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아도

합심된 기도와 마음이 모아질 때 믿음 가운데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목사님과  교회의 모든 성도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마음의 평안과 기쁨, 소망을 가지고

예수의 이름으로 찬양하면

성령님이 역사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전심을 다해 말씀을 전하고 기도해주신 유전도사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원집사님의 얼굴이 환하게 웃어서 정말 감사해요.

우리 임태규집사님과 가족들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