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머리는 자주 손질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무척 마음에 드는 미용실을 찾았어요.
죽전홈타훈 사장님이 컷트를 잘 자른다고 소개한 미용실은
누리에뜰상가 B동 2층에 있는 헤어망고~~~
저번에 머리를 잘랐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구요
그 다음 놀란 것은 저렴한 가격 때문이였어요
헉.....컷트 하는데 단 돈 만 원!!
더욱이 현금으로 내면 10%가 적립 되구요.
세상에나 ~~보배가 살던 원삼면보다 싸네용??
그래서 오늘 하영이를 데리고 갔는데요
실력이 좋아 인기가 많은 양은정점장님~~
역시나 손님이 많으시네요~~~
보정점 헤어망고는 매장이 무척 넓고요
서비스도 좋고 무척 친절하지요.
학생컷트(7000원)하는데도 음료수를
두 잔이나 주면 뭐가 남을까요?
카페에 와서 공짜로 머리를 자른 기분이에요
토욜이라 그런지 미용실에 와서 아기 봐주는
애처가 남편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드디어 우리 하영이의 차례~~
단발로 잘라도 예쁠 것 같은데요. 하영이는 자르는 것을 싫어해요...ㅠㅠ
점장님도 공부하는 학생이니 묶어야 편하다고 하네용~~
점장님의 손길이 닿으니 요렇게 예쁘게 변신!!
고맙습니당~~~
에구~~우리 점장님 계속 손님들이 많아서
눈인사만 하고 나옵니당~~~
좋은 미용실을 알게 되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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