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산책과 서점 그리고 잉어빵/보정동 카페거리와 영풍문고

유보배 2015. 1. 8. 18:14

 

 

 추운 날씨지만 걸어서 우체국에 갔습니다

 

볼 일을 마친 후 보정동 카페거리로 걸어갑니다

 

 

 

 

 

 

 

 

 

 

 

 

차 한 잔 마시고 싶은 카페들....ㅎㅎ

 

 

 

 

 

 

 

 

다시 신세계쪽 탄천길로 내려갑니다

 

 

 

 

 

 

 

 

귀여운 청둥오리들~~~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걷는 사람들이 많아요.

겨울철에는 쌀쌀한 아침보다 따뜻한 오후 운동이 좋지요.

 

 

 

 

이마트에 있는 영풍문고를 향하여~~~

 

 

 

 

많은 책들 중에서도 눈에 쏘옥~들어오는 책을  들고 읽어 봅니다

 

 

장경동목사님의 결혼에 관한 힐링에세이 ~~

ㅎㅎ 제목이 재미있죠?

결혼, 하면 괴롭고 안하면 외롭고.

 

 

 

 

남편의 마음을 어수선하게 하는 아내는 되지 말아야겠네요..ㅎㅎ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지 않게 하지 않기 위해 내가 조금 더 힘든 것,

그게 사랑입니다

그걸 감수할 수 있어야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습니다.

 

 

영풍문고는 저렇게 앉아서 읽는 장소가 있어 좋아요.

 

 

 

 

다시 왔던 길을 돌아서 죽전 사거리로 갑니다

 

 

제과점이 즐비한 길 옆에 반가운 붕어빵~~

아니 잉어빵..ㅎㅎ

 

 

3 개에 천 원~ 정말 너무 저렴하죠?

1000원에 두 개만 주어도 될텐데요

 

 

왜 이렇게 잉어빵을 싸게 파느냐고 여쭈어 보니

주머니가 얇은 학생들 때문이라고 하시네요?

에구~~아저씨 마음이 너무 고우시네용~~~~

 

 

담아주는 봉투도 앙증맞고 귀엽죠?

 

 

보배가 좋아하는 오솔길~~~

 

 

 

 

아저씨네 잉어빵은 꼬리까지 팥이 가득해요~~~

 

 

고소하고 달달하고 바삭한 것이 정말 맛나요~~~

1 시간 이상 걸었으니 먹어도 되겠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