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조용한 산책도 좋아요./버니즈 마운틴 도그

유보배 2015. 1. 14. 22:12

 

오늘은 조용한 곳으로 산책을 가봅니다

 

우리 아파트 단지 정문쪽에 있는 작은 공원~

 

 

 

 

 

 

언덕을 조금 오르면 나무 사이로 우리 아파트가 보여요.

 

 

정자도 있고 조경도 깨끗해요.

 

 

 

 

보배가 좋아하는 흙길도 있구요.

 

 

운동기구도 있는 조용한 길이 좋아요.

 

 

아래쪽으로 집들이 보여 무섭지도 않아요.

 

 

 

 

저기 보이는 십자가는 보정성당이에요.

 

 

 

 

곳곳에 이런 운동시설들이 많아요.

 

 

 

 

여기는 분위기 좋은 카페~~

 

 

우와~~산책하다 맛난 멋진 녀석~~

이름이 버니즈 마운틴 도그라고 하는데 잘 생겼죠?

집도 잘 지킨다며 주인이 아주 든든해 하시네요.

 

 

 원래는 수레를 끌거나 가축을 모는 일을 하는 견종이라는데

예쁘다고 머리를 쓰다듬어도 가만 있더라구요

커다란 덩치지만 너무 귀여워요.

 

 

 

 

부부가 함께 걷는 모습은 보기 좋지요.

 

 

 

 

 동네를 한바퀴 돌아 다시 내려가는 길

겨울이라 물이 별로 없네요.

 

 

 

 

곳곳에 커피를 마시는 카페가 보이는데요.

이런 카페를 보면 차 한 잔 마실 친구가 그리워용...ㅜㅜ

 

 

아래쪽으로 쭉 내려가면

용인쪽이나 분당으로 가는 용구대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

 

 

옆으로 꺽어지면 보정초 정문이 나옵니당~~

 

 

 

 

여기는 보정초 후문 ~~

 

 

아까 만났던 귀여운 녀석이네요?..ㅎㅎ

 

 

요렇게 50분 정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우리 아파트 정문입니다.

혼자 생각하고 기도하고~~좋습니당~~

추워도 열심히 걸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