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감기는 예방이 최선이에요.

유보배 2015. 3. 6. 21:34

 

지난 주일 저녁부터 감기증세가 온 남편~~

열이 나고 온 몸이 힘이 없고

 기침도 하고 목도 아프답니다


집에 있던 약으로 응급처방을 하고

다음 날 병원에 꼭 가라고 일렀는데요

에구~~병원에 가는 것을 지극히 싫어하는 우리 여보야~~

결국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에도 안가고 버팁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감기로 이렇게 아픈 적은 처음이라며

옮으면 큰일난다고 식구들을 옆에도 못 오게 하네요.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남편은 나아가는데요

웬걸요... 이번에는 보배가 목욜 저녁부터

 재채기가 계속 나오더니


남편 증세와 똑같이 머리가 띵하고

온 몸이 쑤시며 아파옵니다

밤에는 몸이 괴로워 깊이 잠들지도 못하구요

 

저번 구정연휴에도 감기로 고생했는데 겁이 납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것일까요?

남편이 그렇게 유난을 떨며 조심했는데


금세 남편의 감기증세가

내게로 옮은 것 같아요.

ㅋㅋ 우리는 찰떡궁합(?) 부부인가봐요.

 

그래서 금요일 오전에 병원부터 달려갔습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점점 병원을 좋아하네요....ㅠㅠ

 

그런데 저번에 진료받았던 의사샘이 휴진이네요

 

오늘은 1진료실 샘인데요

남자선생님이에요.

진료를 마치고 주사 맞고 약을 타고 목욕탕에 다녀왔어요.

 

그리고 입맛은 없지만 배즙도 갈아 먹고

딸기 요플레도 만들어 먹고

찰밥에 대보름 나물도 먹고 약도 먹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밤이 되자 몸이 많이 가벼워졌어요

증세가 똑같으니

완전히 낫지 않은 남편에게도 약을 먹입니다.


우리 부부는 다시 다정하게 앉아

TV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며

생명의 소리 극동방송을 들으며 잠을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