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외출과 새벽에 배달하는 큐티묵상으로
몸이 피곤했는지
목이 따끔거리고
콧물과 재채기가 나며 힘듭니다.
이럴 때는 빨리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푹 쉬는 것이 최고인데요
어제 더라인치과 예약이 잡혀 있어서
용인으로 갔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시내까지 오다보니
양지에 있는 김장로님네 병원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몸도 피곤하고 시간도 없고
거리까지 조금 있으니
그냥 가까운 치과 옆 건물의 개인병원에 갔어요.
젊은 의사선생님은 친절하셨어요.
간단한 진찰을 받고
주사 한 대 맞고 병원을 나옵니다.
다행히 열은 높지 않아서인지 약은 간단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나 봐요
전에는 보지도 않았을 약의 처방전을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이날은 토요일이라 약을 먹고 얼른 낫기를 바랬는데요
목이 아픈 것은 조금 나았지만 재채기는 계속 나오고
온 몸이 피곤하고 웬지 편안치가 않아요
남편은 계속되는 지방 시합으로 바빠서 집에 없구요.
새벽 4시부터 잠이 깨어 누운 채로 극동방송을 듣다가 졸다가
결국 오늘 아침 우리 오천교회에 가지 못하고
CGNTV를 통해 아침 7시 생방송 주일예배를 드렸어요.
좋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상황, 어느 곳에서 드리는 주일예배일지라도
진심으로 드리는 것을 기쁘게 받으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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