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다시 만난 보정동 길고양이/ 예쁘고 저렴한 옷집 MOMO

유보배 2015. 3. 16. 18:14

 

집으로 돌아오는 길

보정동 카페거리의 예쁜 옷가게 모모 앞을 지나니

지난번 만났던 길 고양이가 궁금하네요?

 

 

 

열린 문 사이로 고양이 모모의 소식을 물어봅니다

마음씨 착하고 귀여운 동생사장님 ~~

모모가 가게 안에서 놀고 있다고 하네요?

 

 

우와~~그동안 녀석은 정말 많이 컸는데요

 

 

장남감 쥐를 잡느라 눈길도 안 주네요?

 

 

제 집인양 활기차고 즐겁게 노는 녀석을 보니

조금 섭하긴 해도 감사해요..ㅎㅎ

 

 

대신에 아기자기 예쁜 옷가게를 구경합니다

 

 

 

 

두 자매가 하는 옷가게 모모는 실내장식이 참 예뻐요.

 

 

 

 

 

 

 

 

개성있예쁘면서도 내추럴한 옷들도 많구요.

 

 

 

 

감촉도 좋고 가격도 5만원대가 넘지 않아 저렴해요

 

 

편하게 입는 옷으로  16000원~

 예쁜 언니사장님이 1000원 할인해 주었죠..ㅎㅎ

 

 

마치 자기를 아껴주는 주인에게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부자되세요~~팻말 앞에 있네요....ㅎㅎ

에구...이제서야 겨우 야옹~이라고 한 번 울어줍니다.

 

 

 

 

 

 

 

 

하지만 그냥 갈 보배가 아니지요..ㅎㅎ

결국 으젓해진 녀석을 찰착~~멋지게 담는데 성공!!

 

 

길고양이 모모를 가족처럼 돌보아주고 사랑해주는

에쁘고 착한 자매가 운영하는 옷가게 모모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031)889.6890

 

 

드루와~~드루와요

샤방3

예쁜 옷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