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2015년 3월의 교정치료 일기/용인 더라인 치과

유보배 2015. 3. 21. 20:55

 

하영이의 3월 치아교정 검진날입니다.

 

늘 다정하게 맞아주시는 김석곤원장님~

우리 하영이가 치아관리를 잘해서

잇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을 해주시네요


와~~가르쳐 주신대로 양치도 열심히 하고

 워터픽도 사용하니

전반적으로 좋아진 것 같아 감사합니다

 

오늘은 하영이 치아의 부정교합 중에서 윗니가 아랫니를 덮은

경향이 있어서 먼저 닿지 않고 잘 물릴 수 있도록  

바이트레진(블루레진)을 올려 주었습니다

 

상냥하고 친절한 태현씨가 먼저 하영이를 치료해줍니다

아~~~앙!! 하고 어금니로 물어야 해요.

몇 번씩이나 물어보고 또 맞추고 ~~~~한참동안 정성을 다합니다

 

다시 또 우리 원장님이 오셔서 치료를 해주시는데요

 이쪽으로도 "앙~~물어보세요"

저쪽으로도 "앙 ~물어보세요"


정말 꼼꼼하게도 맞추며 살피시네요.

 

이렇게 바이트레진을 올리는 것은

 아랫니가 솟아오르지 않도록

받침대 역할을 해주는 것이라고 해요.

 

처음에는 평소와 무는 것과 달라서

식사할 때에 불편하지만

차츰 적응을 하면 괜찮아진다고 하시네요.

 

교정중인 우리 하영이 치아모습인데요

윗쪽 잇몸이 조금 붓기는 했지만

정말 많이 예뻐지고 좋아졌지요.

 

그때 그때마다 치아상태를

사진으로 남기는 더라인치과~

이렇게 세밀하게 관리해주니 든든해요.

 

오늘은 불소도 도포한 날이여서

주의사항을 쪽지로 주시네요

말로만 가르쳐주는 것 보다 더 확실하고 좋아요.

 

오늘도 우리 더라인치과의 김석곤원장님은 상담환자가 많네요.

이렇게 교정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실력도 물론 좋지만 환자 한 명 한 명을 향한 원장님의 사랑과 열정 같아요

 

원장님의 카톡에 적혀있는 반성의 시간이라는 문구~~

궁금해서 여쭈어보니

교정치료를 받는 사람들 중에 한 명이라도 생각만큼

제대로 치료하고 편안하게 치료하지

 못한다면 안되는 일이기에 

원장님 스스로에게 주는 말씀이라고 하네요.

 

우와....감동이에요.

원장님의 이런 성실하고 진실한 모습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힘든 교정치료지만

더라인에 올 때마다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