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참된 부흥과 번영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열왕기상 4:20~34)

유보배 2015. 4. 9. 06:32

 

할렐루야~~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것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이 되십니다.

솔로몬은 지혜로운 왕으로 아름다운 치적을 세우며 훌륭한 통치를 펼쳤지만 그에게도 어두운 부분과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좋은 것은 좋은 것대로 나쁜 것은 나쁜 것대로 분별해보면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기 바랍니다

 

20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21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솔로몬은 지혜로운 통치를 펼치므로 그 나라가 번영하였고 부유한 삶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게 된다는 말이 성취된 것을 보여줍니다

인구숫자도 많아지고 땅도 약속의 땅 가나안을 다 차지하고 주변나라들이 솔로몬의 왕국을 섬기고 솔로몬의 지혜를 배웠습니다

복의 근원이 된다는 하나님 약속의 말씀이 솔로몬 때에 아름답게 성취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2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23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24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때로는 오래 걸리는 것 같고 우리가 원하는 시점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도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이루십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을 왕으로 택하셔서 지혜를 주시므로 그 시대에 주변 열방이 평화와 안정을 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주시고 은사와 재능을 주신 것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나를 통해 우리의 가족과 직장의 동료들,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혜택이 나누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선택하시고 축복하신 하나님의 기대요 하나님의 꿈입니다


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평화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은 주변사람들과 원만하고 화평한 관계를 가져옵니다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서 우리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평화롭고 화해하고 화평이 넘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6 솔로몬의 병거의 말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 27 그 지방 관장들은 각각 자기가 맡은 달에 솔로몬 왕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먹을 것을 공급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28 또 그들이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 말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시니
30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31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32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 33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34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

솔로몬 왕국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통치 체계를 바탕으로 역사상 예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정치, 경제, 외교, 군사 등 모든 방면에서 번영을 누립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있어서는 그 아버지 다윗과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다윗은 나라를 세우고 나라를 일으키는 것보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간 사람입니다

 

솔로몬은 통치를 하면서 자기민족인 유다지파에게는 특별하게 대해주고 혜택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가까운 자기 지파로 부터  더 많은 지지를 얻어 그들을 자기의 정치적 기반으로 삼으려 한 것 같습니다

그가 있는 동안에는 나라가 안정이 되었지만 문제는 솔로몬이 죽고 그의 아들 르호보함이 왕이 되었을 때 그런 특별한 혜택들이 빌미가 되어 다른 지파들이 반란을 일으키니 결국 나라가 둘로 나뉘어진 것입니다.

솔로몬은 나라의 안정만 생각했지 더 넓은 의미에서 평화롭고 평등한 하나의 나라를 만드는데는 실패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17장에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왕을 세울 때 왕의 규례를 말씀하셨습니다

왕은 말과 마병을 많이두면 안되고 아내를 많이 만들어 마음을 미혹케 하지 말고 은금을 많이 쌓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과 달리 아내도 많이 두고 자기의 지혜를 동원해서 국방을 든든하게 한다고 병거와 마병을 많이 갖추는 세상적 방법을 선택합니다. 결국 이러한 불순종은 훗날 왕국 분열의 빌미가 됩니다

 

우리의 삶은 어떤가요?

우리가 잘된다고, 승승장구한다고,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말하기 전에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시나요?

인간적인 나의 계획과 지혜를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나를 비추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번영과 축복의 중심에 주님이 계심을 늘 기억하며 교만하지 않고 감사하는 겸손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