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예배를 목숨같이(아모스 9 :11) / 축구국가대표 김신욱 선수

유보배 2015. 5. 15. 06:44

 

할렐루야~~ 스승의 날인 오늘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드려요.

오늘은 FM 107.3 울산극동방송 좋은아침에 출연한 울산의 자랑 현대울산소속 축구국가대표 김신욱 선수를 소개합니다

2014년 공격수로서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금메달을 안긴 인터뷰에서 "나는 예수님에게 속한 축구선수입니다" 로 많은 도전과 감동을 준 김신욱 선수는 197Cm의 장신으로 과천고를 나와 중앙대를 거쳐 2009년 프로에 데뷔한 선수인데요.

 

그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중 단 2명이었던 크리스천을 12명까지 끌어올린 믿음의 선수입니다

그가 뿌린 씨앗 덕분에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에 그라운드 위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감동스런 기도의 장면이 펼쳐졌지요.

그런 훌륭한 믿음의 축구선수가 장대진피디가 진행하는 좋은아침입니다~에 나오기까지 중보자들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어요.

 

지난 월요일 김선수가 출연한 방송을 들으며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아서 그 느낀 점을 함께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한 주간을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에 있는 좋은 아침 굿모닝 워십은 찬양과 말씀으로 드리는 라디오찬양예배입니다

 

 

극동방송을 사랑해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방송 청취자분들을 만나 반갑다고 인사하는 김신욱 선수의 목소리가 참 좋네요

주안에서 함께 교제하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울산의 많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마음에 도전받은 것을 나누게 되어 기쁘답니다

그런데 아직 젊은 프로축구선수가 축구를 '울산에서 하는 7년째 축구사역' 이라고 하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람들이 가득한 운동장에서 무릎꿇고 기도를 하는 그 용기만큼 그가 가진 하나님을 향한 믿음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아모스 9:1)

배를 목숨같이 라는 제목으로 간증한 김신욱 선수의 말씀 중 앞부분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요즘 저는 축구선수로서 이 시대에 복음을 전하는 일과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진정한 예배자가 되는 두 가지 사역을 하는데요

교회와 목회자가 무너져가고 크리스천들도 많이 힘들어 하는 이 시대에서 필요한 소금이 되는 맛을 잃은 대한 민국에

진정한 예배의 회복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워하시는 예배,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다윗이 장막 안에서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했던

다윗이 빈들에서 양을 치며삶가운데 하나님을 노래했던 진정한 예배를 하나님은 원하심을 느낍니다

 

진정한 예배의 회복을 노래하는 아모스의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같습니다

예배는 주의 종들과 사랑하는 성도들이 모여서 드리는 공적인 예배와 우리 삶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가 중요한데요

 

worship’은 ‘worth-ship’에서 유래한 말로 ‘worth’는 ‘가치’ 를 뜻하고 'ship'은 대상을 말합니다

과연 우리 크리스천에게 가장 가치있는 대상은 무엇인가요?

그것이 혹시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다고 말하는 목소리~~돈과 성공과 명예는 아닌지요?

 

하나님이신지

예수님이신지

묻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진정한 예배를 원하고 진정한 찬양과 예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삶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딱하나~~~

이 시대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시대의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예배하고 세상을 예배하는 가운데 저는 가장 가치있는 예수님을 예배하기 원합니다

 

제 삶에서 저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간절히 원하시는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회복시킬 수 있게 오늘도 도와주소서~~가 첫번째 기도제목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고 의지하는 간증을 들으며 우리의 삶에서도 있는 그곳에서 주님을 예배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김신욱 선수는 고 3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뒤 신앙의 경주가 시작되었는데 모든 공적인 예배를 빠진 적이 없답니다

과천고 시절 수요일마다 예배를 가면서 눈이 내렸는데 그때 하나님이 그 예배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네요.

 

일반 성도들도 그렇게 예배드리지는 못하는데 훈련과 시합으로 바쁜 축구선수가 공적인 예배를 지키기 위해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을 방송으로 들으면서 내 자신은 찔림이 많아 부끄럽습니다. 더욱이 중요한 경기중에도 매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하나님과의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돌아보며 회개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한다고 하니 정말 놀라워요.

 

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라는 김신욱 선수~~~

중앙대 시절 1명이 예배드렸던 것이 나중에는 13명으로 에배드리는 신앙의 공동체가 되었다니 진정 놀랍습니다

"내 하나가 예수님 만나는 것이,  우리 크리스천 성도님들이 예수님 만나는 것이 이 땅의 희망이고 빛이구나~" 를 느끼며

삶에서 드리는 모든 예배로 오늘도 예수님 손을 잡고 걸어가며 세상을 이기며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예배자로 산답니다

해외 전지훈련 중에도 추우나 더우나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린다는 김신욱 선수는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갓피풀)

 

 

삶 속에서의 예배, 있는 그곳에서의 하나님께 결단하고 시간을 드리는 귀한 간증이 많은 도전이 되었어요

 

우리 오늘 눈물로~~~

죄악과 수많은 우상숭배가 있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기쁨과 희망이 되기를 원하는 김신욱 선수가 좋아한다는 찬양인데요.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고 이 땅을 변화시켜가는 예배자의 모습이 있기에 좋아한다고 합니다

 

♥ 우리 모두의 삶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