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좋은 아침 오프닝 말씀과 메르스 예방법

유보배 2015. 6. 5. 05:31


할렐루야~~6월 5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요사이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바이러스로 사람들의 마음은 불안하고 각종 이야기들로 나라 전체가 떠들석한데요.

어제 울산극동방송 좋은아침 오프닝 말씀을 듣다가 믿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씀같아서 함께 나누며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생방송 좋은 아침의 장대진입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때문에 온 나라가 초긴장 상태입니다. 특히 정부의 초기 대응이 얼마나 허술했는지가 점차 드러나면서 국민들은 허탈한 마음을 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 지역에도 감염자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까 더해지면서 온 국민들이 그야말로 심리적인 공항상태에 빠져있지는 않나 하는 걱정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예기치 않은 자연재난을 만나거나 이번 메르스 사태처럼 당장 우리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위기의 순간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다시 한 번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엄청난 속도록 발전하는 과학기술 보도를 매일 접하면서 어쩌면 우리 크리스천들 조차도 인간만의 노력과 시스템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착각하면서 살아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대한민국은 제헌국회 때 부터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시작된 나라입니다.

수많은 국가적 위기의 순간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건, 기도를 드려온, 자랑스러운 신앙의 전통을 지켜온 나라입니다

메르스 공포로 온 나라가 혼란과 두려움 속에 빠져 있을 때 다시금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저와 우리 방송가족 여러분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긱종 언론보도나 SNS를 통해 유언비어를 비롯한 여러 이야기들이 난무하다보니 우리의 마음이 두렵기도 하지만

그런 마음보다는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시고 돌보시는 사랑의 주님을 의지하며 우리의 말과 행동을 회개하고 더욱 조심하며

믿음으로 깨어서 내가 속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나라와 가정들을 위해 조용히 기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르스 극복을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대책본부)


1. 메르스는 중동에서 발생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2. 메르스가 발병하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다.

3. 증상은 감염 후 최소 2일에서 14일 사이에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일반적으로 2m 이내에서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된다.

5. 메르스 예방을 위해 자주 비누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또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고 발열이나 기침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6.  메르스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 연락하고 가족과 주변 사람을 위해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7. 환자와 밀접 접촉을 했거나 중동지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8. 메르스는 가래, 기관지 세척액의 유전자를 검사(RT-PCR)해 진단한다.

 환자는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되고 중증의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등 집중 치료를 받는다.

9. 증상과 발열이 48시간 이상 없고 유전자검사 결과가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인 경우 퇴원 조치한다.

10. 메르스 발병에 의료진도 유의해야 한다. 의료진은 손 씻기, 일회용 가운과 장갑, N95 마스크, 눈 보호 장비를 갖춰야 한다.



(출처...카카오스토리 다이어트톡)


지금으로선 면역력을 높이고 청결, 위생관념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메르스 예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메르스 예방법

1. 몸을 따뜻하게 해서 면역력을 높인다.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체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7% 이상 뚝 떨어지게 됩니다.

냉방기기와 일교차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가디건 등을 소지하여 체온을 유지해주세요.


2. 평소에 충분히 햇볕을 쬐

낮에 충분한 햇볕을 쬐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햇볕을 쬐면 활력이 샘솟는 것은 자외선이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랍니다.


3. 청결을 중요시합시다.

평소에 손을 자주 씻어주세요.

메르스처럼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는 소독약품에 쉽게 죽는 특징이 있으므로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4. 물통을 들고다니며 틈틈이 수분섭취

충분한 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끈적끈적한 혈액이 순환하게 되어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면역력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때이니 틈틈이 물을 마셔 노폐물을 배출해주세요.

균형잡힌 식사나 운동,휴식이 동반하면 면역력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5. 초저열량 다이어는 웬만하면 삼가하기

자신의 기초대사율 이하의 저칼로리 식사를 계속해서 한다면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질병에 걸릴 수도 있어요.

그러니 이런 시기에는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지나치게 줄이지 말고 식단의 질을 따져 보도록 합시다.


6. 무리해서 운동하지 않기

적당한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지만 지나친 고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여름 비키니 시즌을 위해 하루 2시간 이상 맹운동을 하고 있다면 1시간 이내로 줄이거나 강도를 조절하는 게 좋아요.


7. 사람이 많은 곳에선 마스크를 필수 착용!
가급적이면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은 외출을 삼가도록 하고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세요.

재채기나 기침을 하게 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줍니다.

바이러스의 침투를 예방하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8. 증상이 있을 경우에만 병원을 방문하기

고열, 기침,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 메르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가까운 외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반면 진료 목적 외에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은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다시금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