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감상를 마치고 인사동의 비비고 계절밥상에 갔어요.
계절밥상은 CJ 푸드빌의 새로운 한식브랜드에요.
이곳은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아 서둘러야 합니당~~~
인사동 마루가 보이는 건물의 왼쪽에 있어요.
계단 위의 예쁜 꽃들이 보배의 눈길을 붙잡네요~~~~
빨리 오라는 인애언니의 목소리~~~ㅋㅋ
산지 식재를 이용한 제철 재료를 철에 맞추어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에 맞추어 가면 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우리는 아침겸 점심으로 오전 11시 전에 갔답니다....ㅎㅎ
평일 점심을 이용하면 경제적이에요.
와~~시원하게 보이는 특이한 구조네요.
필요한 물건들을 진열해 놓고 판매도 하나봅니다.
매장에서 직접 담근 장아찌와 동치미를 숙성시키는 곳
우리보다 일찍 오신 분들도 많네요.
요기는 2층~~
창가쪽 자리는 1층에 비해 조금 조용해요.
나중에는 이곳도 가득하더라구요.
이것은 비비고 메뉴인데요
번호표를 돌솥밥 코너에 가져다 주면 담당직원이 배달을 해줍니다.
불편한 점 없냐며 자주 묻고요.
빈 그릇도 빨리 빨리 정리해주고 아주 친절해요
오전 10시 51분 입장...ㅎㅎ
단호박과 고구마튀김, 누들. 볶음밥 등
해물파전도 맛나지만
미나리바지락전 정말 쫀득쫀득 맛나요.
신선한 야채~~
마늘쫑과 파프리카 많이 먹었어요.
고추장 삼겹살 구이~~완전 맛나요!!
누룽지 채소무침 샐러드도 맛나고요
청포묵도 보들보들 맛나요.
옥수수죽은 양송이 스프 맛이 나면서 맛나요.
두 번 먹었어요....ㅎㅎ
음식은 우리 입에 딱 맞아요.
담백하면서도 약간 달달하고 깔끔해요.
다른 테이블에는 몇 접시씩 가져다 놓고 맛나게 먹더라구요
우리도 맛나게 냠냠냠~~~
카페라떼 한 잔~~~
보배는 좋아하는 팥빙수 가져오고요
언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져와서
자꾸만 서로 맛나다고 줍니당~~ㅎㅎ
깔끔한 단호박 식혜로 마무리를 하고
즐거운 식사는 끝!!
가족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은 계절밥상~~
경제적인 평일 점심 강추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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