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별로였던 센트럴시티 올반(한식뷔페)

기대가 너무 컸던 까닭일까요?

식사를 마친 소감을 냉정하게 말하면 별로 였습니다.

줄을 설 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가격면에서는 훌륭한 한식뷔페죠.

하지만 우리들의 취향은 아니라는 것이죠.

첫째는

공간없이 붙여놓은 좌석때문에

마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듯

시끄럽고 정신이 없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에도 줄을 길게 서야 하고요.

식사의 편안한 분위기는 기대하기 어려워요.

둘째는

음식의 맛과 신선도가 계절밥상에 비해 떨어져요.

고추장 삼겹살구이(올반)

(계절밥상)

아이스크림과 팥빙수(올반)

(계절밥상)

무언가 퀼리티가 다른 것 같아요.

셋째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그래도 우리 세 사람 ~~~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했어요.

오늘의 점심값은 우리 막내가 쏩니당~~

감사하게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