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랑하는 두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센트럴시티 올반

유보배 2015. 7. 18. 06:39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아침부터 콧노래가 흥얼흥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사랑하는 두 사람을 만나러 가기 때문이죠.



깜빡 깜빡하는 정신에 선물도 미리 챙겨놓고..ㅎㅎ




길이 밀려 새벽 6시 전에 출근하는 남편이

모처럼 서울로 외출하는 마눌을 위해

일일 기사를 해주니 감사해요.




하늘도 파랗고요.



오늘이 헌법을 제정한 제헌절이라 태극기도 휘날리네요.

보배의 마음도 설레임으로 기쁩니다.




고마운 서방님과 빠이~~~를 하고



약속장소인 센트럴시티 올반을 찾아가요.



스타벅스를 문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갑니당



약속시간 보다 조금 빠른 오전 9시 46분~~




와~~벌써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잠시 후~~

멋쟁이 인애언니가  걸어옵니당.



언니는 여름에도 부츠를 즐겨신는 패션스타..ㅎㅎ



한식뷔페 올반~~~


오전 10시

식사를 위한 줄서기가 시작되고....

도대체 무슨 맛이기에 아침부터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일까요?

이해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궁금하기는 합니다..ㅎㅎ



10시30분 ~12시 30분, 12시 30분~2시 20분

두 타임으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받은 식사 예약권



언니들보다 조금 늦은 정아도 도착하고~~~



보배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죠.

반가움에 여인들의 수다가 시작됩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