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성경은 인간의 지식이나 철학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는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올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이 땅 가운데 보내신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1 이 말씀은 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이니 그가 이디엘 곧 이디엘과 우갈에게 이른 것이니라
2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잠언 30장을 기록한 아굴은 솔로몬 시대에 지혜를 수집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혜자의 특징은 겸손입니다.
나는 죄인이며 아무것도 가진 것도 없다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지와 한계를 인정합니다
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5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6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하늘과 바다와 물과 땅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되면 그분의 위엄 앞에 겸손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고 스스로 많이 안다며 자기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해석하면 교만해 지는 것입니다.
말씀에 인간의 생각을 더하지 말고 나의 죄악을 합리화 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순전하며 죄를 깨우치게 하고 구원의 길로 인도합니다.
있는 그대로 그 말씀을 받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온전한 그 말씀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방패삼아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지혜자는 하나님 앞에 간절한 두 가지 기도를 드리는데요
헛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고
물질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살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결국 지혜자는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연약함을 아뢰는 것입니다.
헛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고 주신 것에 감사하며,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필요를 기가 막히게 아시고 채우시는 정말로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우리도 이 두 가지 기도에 자유케 되기를 바랍니다.
10 너는 종을 그의 상전에게 비방하지 말라 그가 너를 저주하겠고 너는 죄책을 당할까 두려우니라
다른 사람의 행동과 언어에 대해서 비판하거니 비방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공동체를 무너뜨리고 분열을 가져오고 자신도 정죄를 받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지혜로운 자가 해야 할 일은 다른 사람을 권면하고 위로해서 온전케 하는 일입니다.
11 아비를 저주하며 어미를 축복하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잠언 전체에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부모에게 순종하지 못하면 권위자인 하나님에게도 순종하지 못하는 데에 이르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정말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공경하는지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12 스스로 깨끗한 자로 여기면서도 자기의 더러운 것을 씻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13 눈이 심히 높으며 눈꺼풀이 높이 들린 무리가 있느니라
14 앞니는 장검 같고 어금니는 군도 같아서 가난한 자를 땅에서 삼키며 궁핍한 자를 사람 중에서 삼키는 무리가 있느니라
자기는 스스로를 의롭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 나는 정말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겉모습을 보시고 판단하시는 분이 아니라 나의 내면의 상태를 보시고 판단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살아가는 사람은 남을 깔보거나 교만하지 않습니다.
세상적 원리는 힘의 원리지만 성경적 원리는 약한 자들을 도와주는 원리입니다.
우리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아굴의 잠언을 통해 우리 삶이 새로워지기를 바라며 오늘 나의 교만과 위선과 불효가 죄로 이어지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평생 품어야 할 기도제목인 겸손함과 자족함을 잊지말고 가난한 자들을 먼저 배려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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