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차별하지 않는 것이 성숙한 사랑입니다(야고보서2:1-13)

유보배 2015. 12. 21. 16:35



할렐루야~~기독교 신앙의 심장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세주이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예수 그리스도! 거룩하고 존귀하신 이름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다시 한번 묵상할 것은 말씀이 육신이 되셨어요(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말씀이 몸이 되었어요. 그것은 말씀이 삶이 되고 현실이 된 것입니다

조금 더 다른 말로 하면 말씀이 일상과 인격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삶이 변해야 되요.

신앙은 눈에 안보이지만 그 사람의 삶을 보면 너무나 생생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삶이 66권 성경의 가르침대로 변하지 않으면 교회생활을 평생해도 그 사람의 신앙은 어린아이입니다.


분명한 것은 말씀이 삶으로 이어져야 해요

이것을 가슴속에 꼭 간직하고 신앙생활해야 합니다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6 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7 그들은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 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비방하지 아니하느냐

말씀이 삶이 된다고 할 때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불러내신 사람들의 모임인데 교회에서 조차 사람을 피해서도 차별을 해서도 안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의 존재가치는 서로 우월한 것도 아니고 열등한 것도 아니고 다 같습니다


사회적인 잣대로는 힘있고 권력있고 돈많은 사람 앞에서는 법이 고무줄처럼 늘어나기도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은 귀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을 보는 시각에서 빈부, 지식의 유무,인종 등으로 차별하지 말고 성경적인 가치관이 명확해지면 좋겠습니다.


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9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그리스도인 중에서 신앙은 좋고 투철한데 인도적 인륜도덕에서 수준이하인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신앙 잘 못 배운 것입니다. 성경은 그렇게 신앙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물론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특별계시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받지요.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졌기에 사람을 차별하면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것이에요.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언제나 복음의 중심으로 돌아가서 사람이 되신 성자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입니다.


믿음으로 신앙이 무엇인지, 진리가 무엇인지 알았으니 일반계시적인 덕목을 소중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오늘날 사회에서 일반적인 리더쉽을 가질 수 있고 상식적이고 교양적인 품격과 품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그 안에 발을 딛고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거짓말을 하지않고, 어렵더라도, 고난을 받더라도 정의롭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살아가는 구체적인 삶속에서 이런 성숙한 사랑이 강물처럼 흘러넘치기를 축복합니다.


♥참된 성탄절의 의미를 생각하며 우리의 신앙이 우리의 일상과 인격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