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랑하는 권사님과 함께 /안동국시

유보배 2015. 12. 30. 21:06


2015년을 이틀 앞둔 화요일

사랑하는 권사님과 점심을 먹었어요.

보배를 위해 멀리 신세계 경기점까지 와주시고도

맛난 것을 사주시겠다는 권사님~~

그 마음이 감사하고 고마워요.



보배가 고른 식당은 안동국시~~



 사골국물이지만 담백한 안동국시~~~




깔끔한 비빔국시를 반으로 덜어서

서로 사이좋게 나누어 먹어요. 



식사를 사주신 우리 권사님에게

맛난 커피를 대접합니다


우리는 좋아하는 커피의 취향도 같아요...ㅎㅎ

커.피.지.인의 카페라떼는

정말 부드럽고 담백하고 고소하지요.




한 해동안

서로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항상 같은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음이 감사해요.


 주님을 향한 따뜻한 열정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늘 먼저 헌신하고 배려하는 권사님


조용하지만

겸손하고 한결같은 신앙

그 신실한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