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이틀 앞둔 화요일
사랑하는 권사님과 점심을 먹었어요.
보배를 위해 멀리 신세계 경기점까지 와주시고도
맛난 것을 사주시겠다는 권사님~~
그 마음이 감사하고 고마워요.
보배가 고른 식당은 안동국시~~
사골국물이지만 담백한 안동국시~~~
깔끔한 비빔국시를 반으로 덜어서
서로 사이좋게 나누어 먹어요.
식사를 사주신 우리 권사님에게
맛난 커피를 대접합니다
우리는 좋아하는 커피의 취향도 같아요...ㅎㅎ
커.피.지.인의 카페라떼는
정말 부드럽고 담백하고 고소하지요.
한 해동안
서로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항상 같은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음이 감사해요.
주님을 향한 따뜻한 열정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늘 먼저 헌신하고 배려하는 권사님
조용하지만
겸손하고 한결같은 신앙
그 신실한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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