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언제나 변함 없는 서독안경/진실하고 친절해요.

유보배 2016. 1. 23. 22:00


하영이의 치과치료를 마치고

안경점으로 갑니다

죽전에도 많은 안경점이 있지만

친절하고 믿음이 가는 서독안경을 찾았어요.


오늘은 따님대신 아버지사장님이 하영이의

시력을 체크해주시는데요.


친구들과 카톡을 수시로 해서 걱정했는데

양쪽 다 0.3 그대로 랍니다.

감사해요.


늘 변함이 없으신 사장님은 말씀도 조용조용~~ㅎㅎ

참 친절하시고 진실하신 분 같아요.



이제 안경테를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동그랗고 얇은테를 선호하는 보배.


그런데 까만 뿔테만을 고집하는 하영...ㅠㅠ


두 안경테를 골라서 써봅니당




오빠까지 나서서 얇은테를 칭찬하지만 ~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하영~~

멋진 안경테로 중학교입학을 축하해 주려했는데

에구~~누가 말리겠나요.


언제나 변함 없이 친절한 서독안경 ~~

다음에도 또 올께요.


용인시내를 걷는데

와~~날씨가 엄청 춥습니당.



그런데도 아이스크림을 먹는 하영.

대단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