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의 치과치료를 마치고
안경점으로 갑니다
죽전에도 많은 안경점이 있지만
친절하고 믿음이 가는 서독안경을 찾았어요.
오늘은 따님대신 아버지사장님이 하영이의
시력을 체크해주시는데요.
친구들과 카톡을 수시로 해서 걱정했는데
양쪽 다 0.3 그대로 랍니다.
감사해요.
늘 변함이 없으신 사장님은 말씀도 조용조용~~ㅎㅎ
참 친절하시고 진실하신 분 같아요.
이제 안경테를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동그랗고 얇은테를 선호하는 보배.
그런데 까만 뿔테만을 고집하는 하영...ㅠㅠ
두 안경테를 골라서 써봅니당
오빠까지 나서서 얇은테를 칭찬하지만 ~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하영~~
멋진 안경테로 중학교입학을 축하해 주려했는데
에구~~누가 말리겠나요.
언제나 변함 없이 친절한 서독안경 ~~
다음에도 또 올께요.
용인시내를 걷는데
와~~날씨가 엄청 춥습니당.
그런데도 아이스크림을 먹는 하영.
대단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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