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공개수업을 마치고
그냥 헤어지기가 섭섭한 우리 1-5반 맘들
학교에서 가까운 버커킹으로 갔습니당
먼저 온 맘들의 커피는
차분하면서도 다정한 원정맘이~~~~
같은 학교, 같은 반의 친구맘들~~
오늘이 세 번째 만남인데
그새 정이 들었는지 반갑고 즐거워요.
간혹 다른 학교에서는 경쟁자의 입장에서
예민하게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지만
우리반 맘들은 전혀 그런 기류가 없어요
만나기만 하면 그냥 솔직하게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기에
갈등이나 피곤함은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에 다니던 시골 초등학교와 비슷하게
마음이 편하고 좋아요
그래서인지 시간이 빨리도 갑니당
주로 아들 맘들은 조용하고요
ㅋㅋ 딸 맘들이 말이 많지요
아들들보다는 학교와 친구들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요
우리반 맘들과의 이런 시간이 즐거워요
배우는 것도 많고요
공감하는 부분도 비슷하니 잘 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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