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정구홍,황금숙집사님댁 예배( 원삼면 두창리 )...1편

유보배 2011. 4. 9. 12:23

 

 

 

 

이번주 양지속의 금요일 속회는 정구홍,황금숙집사님댁이였다

양지속은 본래 저녁식사는 각자 먹고 7시반에 모여 속회예배를 드린다

 여성분들이 부담을 안느끼고 속회예배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가끔씩 특별한 경우가 있다

오늘이 바로 그런날이다

항상 속회식구에게 무엇인가를 주고 나누어야하는 정집사님부부시기에

우리들은 사암리 오리구이집에서 몸에 좋은 오리고기와 각종야채를 실컨 먹었다

나중에는 철판에 비빈 밥볶음까지 많이 먹고 배가 넘 불러서

 내가 오리가 된양 걸음걸이도 뒤뚱거리는 것 같다

오늘도 다이어트는 실패다...ㅋㅋ

 

 

귀여운 어린이 속원들

카메라를 보자 밝게 웃어주는 귀여운진이

다니엘~ 너는 벌써 사춘가가 온거니?..ㅋㅋ

 

 

그러나 성경공부만큼은 열심히 한다구요~

어제의 성경공부 선생님은 김다니엘이였다

매주 아이들이 차례로 돌아가면서 말씀인도를 준비해온다

어른들이 예배드리는 동안 아이들도 성경공부를 하니

어릴때부터 말씀안에서 쑥쑥자라는 오천교회 양지속이다

 

 

 

속회예배

찬송 ...361,364장

기도...김형준장로

말씀... 오흥숙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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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일을 성취하는 사람 (느헤미아1:4-11)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망하고 바벨론은 다시 페르시아에게 망하면서

느헤미아는 패망한 남왕국사람으로서 바사 제국 아닥사스다 왕의 술관원장이었다

느헤미아는하나님과 자기나라민족을 사랑하는 뜨거운가슴을 가진 사람이였다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궁에서 패망한 조국 예루살렘에 대한 슬픈 소식을 들었다.

도성이 훼파되었고 남은 유대인들이 능욕과 갖은 시련을 당한다는 소식은 그로 하여금 금식케 하였고,

마침내 아닥사스왕께 간청하여 유다총독이 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는데 그의 귀환목적은 도성재건이였다

 

느헤미아의 훌륭한 점

성실성,사명감,추진력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기도의 열정이 있어

언제나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준비해서 52만에 성벽재건에 성공

지속적이며 집중적기도, 금식을 하며 울며 마음을 쏟는 기도를 한 느헤미아

 

하나님은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베푸시며 긍휼을 주시는 분이다

우리들도 내자신과 가족들의 잘못을 하나님께 철저하게 회개하며

지속,집중하며 마음을 쏟는 기도를 해야한다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느헤미아는 성벽재건을 위해 먼저 기도와 철저한 준비를 했다

치밀한 토목계획과 조직 관리의 탁월한 기술은 마침내 공사 52일 만에 성벽재건을 완성했다

느헤미아는 자신만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을 성취한 믿음의 사람이다

 

 

아멘~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속장님!

기도나 찬송 또는 설교 끝에 그 내용에 동의하거나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이므로

 아멘~을 크게하는 양지속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예화로 달라스 신학교이야기를 해주었다

 달라스 신학교는 1924년에 설립되었으나 얼마 가지 않아 재정난으로 학교가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었는데

채권자들이 와서 학교를 차압하기로 한 그 날 아침 학교를 설립한 사람들이 총장실에 모여 기도를 했다

. 저 넓은 초장의 가득한 소떼라도 주셔서 도와달라고 기도했더니

 바로 그 때에 전형적인 텍사스 카우보이 복장을 한 사람이 와서

 “지금 차 두 대 분의 소를 내다 팔았는데 하나님께서 이 돈을 달라스 신학교에 기부하기를 원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돈이 필요하다면 받으세요.”

. 총장이 수표를 확인해보니 이 학교가 빚지고 있는 정확한 그 금액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면 기적은 지금도 계속하여 일어난다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믿지 못하기에 무너지는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배우는 것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자녀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안에 돈과 연결되어있는 두려움이 사라지면 자유하게 된다

집에서 10분이상 말씀보며 기도하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꼭 필요하다

 

 이번주 양지속원에게 내려진 과제는?

일주일중에서 3일을 새벽기도에 참석하자

 

합심중보기도

 새성전 기공예배를 위해..4월24일 부활전 오후 4시예배

정구홍집사님의 두딸을 위해(믿음의 배우자)

오늘 배운 느헤미야의 기도를 떠올리며..

주님이 내삶의 주인되시는 양지속을 위해

 

8시50분경 예배는 거의 끝나갈 때 ..

감사하게도 양지속 속회예배를 잊지않고 원삼면 두창리 낯선곳까지

직장일을 마치고 서울에서 내려온 김혜리집사님이 전화가 와서 잠시 나갔다가

늦게 도착한 남편 송영대집사도 함께 들어왔다

바쁜 세상일 중에서도 주님과의 시간을 소중히하니 감사한 마음뿐이다

 

 

새가족소개

 

 

남연주집사님...나이는 47세이고 젊을 때에는 병으로 일찍 남편과 사별했지만 두아이를 데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다니며 구역장으로 열심히 주님을 섬겼다

하지만 여자의 몸으로 아이 둘을 키우다보니 여러가지 세상일에 부딪히면서

힘들고 상처받으면서 8년간 교회생활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남집사님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하나님이 계신다

비록 주일성수를 못하는 죄인이라고 자신을 정죄하지만 입에서는 성경말씀이 줄줄 나온다

이제 주님안으로 들어와 예배가 회복되었으니 하나님께서

집사님이 주일성수와 모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리라 믿는다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도 남연주 집사님의 신앙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또 한분의 새가족은 정구홍집사님의 제자 정지훈 청년이다

서글서글 잘생긴 모습이 이름이 같은 가수 비보다 멋지다.(?)...ㅎㅎ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사는데

아픈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효자아들이라고 한다

2년전에만 해도 불교를 믿는 어머니때문에 교회나오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는데

이제 계속된 정집사님부부의 기도로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로 보내주신 것 같다

 

이제 우리 지병훈 성도님처럼 정지훈 청년도 그리스도의 제자로 온전히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병훈,지훈?

이름만 형제같은 것이 아니라 같은 체육관의 선후배 코치샘으로

친형제이상의 아주 돈독한 사이라고 정집사님이 칭찬하신다

 

 

아래층에서는 자유로운 신앙의 간증 이야기가 풍성하게 흐르고

2층에서는 주일날 선보일 아름다운 플릇 찬양 연습이 한창이다

이렇게 행복한 모습들은 우리가 주님안에서의 한 형제,자매이기에 가능한 축복이다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었느니라 (느헤미아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