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글방

고양이 이발사...초등2학년생 ( 송하영)

유보배 2011. 4. 15. 15:26

 

 

킨치로가 이발사가 되었다.

킨치로는 고양이.

낮에는 잠만자는 이유를 알것같다.

밤에 싹둑싹둑 고양이들 머리카락 예쁘게 잘라주니까.

 

피곤할 만도 하지.

그 비밀을 알게된것은..

가게에서 가위질 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킨치로가 다른 고양이들 머리를 잘라주고 있었다.

 

정말 신기했다.

고양이가 그런 놀라운 기술이 있었다니...

으악~ 드라이기까지!

얼룩 고양이 부터 페르시아 고양이 수줍은 고양이 미케  엄마 고양이 할아버지 고양이

할머니 고양이 모두 멋진 헤어 스타일이었다.

 

미용사는 기술을 많이 배워야 할텐데..

주인도 고양이 킨치로가 잠만 자서 싫었지만 이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으니

킨치로가 손님들을 더 데려오니 킨치로가 너무너무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