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우리는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오늘은 언니들이 섬기는 홍익교회 이세형목사님의 주일설교중
앞부분의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개인과 공동체가 거룩한 산제사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악을 악으로 갚지말고,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목하고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8.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피차라는 말은 "서로"라는 뜻으로
오직 단하나 사랑의 빚은 져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럼 사랑은 무한정 받기만 해도 되는 것인가요?
빚의 본질은 다시 갚아야 하는 것입니다
즉 사랑의 빚을 지라는 것은
받은 사랑을 되갚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인해
'영원한 생명' 이라는 우리 스스로 다 갚을 수 없는
무한한 사랑의 빚을 이미 진 사람들입니다.
바울이 받은 사랑을 이방인들에게 복음으로 갚는 것처럼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사랑의 빚을
거룩한 삶으로 서로를 향하여 갚아야 합니다
사랑은 상호적입니다
그 사랑의 빚을 서로간에 지라고 했음을
기억하십시오
사랑은 상대가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혼자만의 사랑은 불완전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슬픈 사랑은 짝사랑입니다
사람이 겪는 무서운 병은 상사병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상대를 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에는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자기애, 자기연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외부가 아닌 나를 향한 사랑은
내 안에 머무르며 오직 나만을 향하니까
그 안에서 만족하고
타인으로 인한 상처도 없을 것 같지만
사랑은 물과 같아서 고이면 썩습니다
흐르지 않으면 병이 됩니다
자기만을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더 소중해서 보호하고 지켜야하니까
타인을 사랑의 대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우리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실까요?
그분은 마땅히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분이지요
하나님은 처음 우리에게 사랑을 주신 분으로
그 대상이 될 수 없고, 또 인간이라는 한계 때문에
받은 만큼 돌려 드릴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반경은 얼마나 넓은가?
온 세상을 품을 만큼 넓다.
그 세상에 당신도 포함되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하나님의 사랑에 포함된다.
(맥스 루케이도,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에서 )
하나님의 사랑은 온 세상을 품을 만큼 넓습니다.
그분은 한 손을 오른 쪽으로 펴고, 다른 한 손을 왼쪽으로 펴신 뒤
그 위치에 못을 박아 버리셨습니다.
우리가 이만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사랑의 출발점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이 주변으로 흘러가기를 원하십니다
바울이 권면하는 사랑의 빚을 갚아야 하는 사람들은
공동체 안의 익숙하고 친숙한 사람들은 물론이요
우리를 둘러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지금 불신가족이나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잃어버린 영혼이 있나요?
내가 지금 사랑하고 있든
그 사랑할 마음이 잘 일어나지 않든
사랑할 대상이 분명하고 확실한 것도
하나님께서 주신 복입니다
사랑을 주고 받을 날까지
짝사랑이 지치지 않기 바랍니다.
그 상사병이 낫는 날이 분명히 올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사랑할 수 없을지라도
지금은 다 이해되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며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 사랑의 원리를 깨닫아 실천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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