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를 드리고
사랑하는 딸들과
점심을 먹으러 나갔는데요
ㅋㅋ 생일이지만 미리 다 받아서
생일보다는 그냥 딸들과 재이에게
맛난 점심을 사주고 싶습니당
그런데 서로 음식취향이 다르다 보니
무엇을 먹을까 고르다가
요루히루라는 일식집으로 갔어요.
ㅋㅋ 아무래도 엄마가 오늘의 주인공이니까~~
우리 하영이는 어릴 때부터 순하고
어디를 가도 책만 있으면
무척 얌전하고 조용했는데요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
우리 김재이군은 무척 개구쟁이라서
잠시도 가만 있지를 않네유~~
뽀로로 동영을 보여주니 잠시 집중합니당.
아기들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아들은 딸과는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ㅋㅋ 엄마가 기운이 세야 해유~~
돈까스를 넣은 덮밥 가츠동
와우~~양도 많고 맛도 좋네요
마마상 초밥셋트
생선이 싱싱하고 굉장히 두툼해요
카레가 약간 들어갔는데 깔끔하고 맛나요
추천메뉴는 나중에 발견해서리
다음에 오면 먹어봐야쥬~~~
부부가 함께 하시는 것 같은데
음식도 맛나고
정확하신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당
우리 사위를 위한 가츠동을 포장하고
싱싱한 재료로 만든
맛나고 정직한 밥상 같아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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